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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측 "과격한 장난이었다… 황대헌에 사과"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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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5 18:57:58 조회: 1,172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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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측 "과격한 장난이었다… 황대헌에 사과"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23·고양시청)이 황대헌(20·한국체대)을 성희롱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임효준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25일 "암벽 등반 훈련 도중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임효준이 조금 과격한 장난을 한 것 같다. 장난기 어린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이 기분이 나빴다면 분명 잘못한 일이다. 황대헌 선수에게 거듭 사과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효준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남녀 대표팀 암벽 등반 훈련 도중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 황대헌은 코칭 스태프에게 성희롱 당한 사실을 알렸고 스태프는 이 사실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보고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24일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두 선수를 포함해 남자 7명, 여자 7명 등 선수 14명을 한 달 간 선수촌에서 쫓아내기로 결정했다.  

 

 

 

 

이런 일이 있었네요.

문제될 만한 행동이네요...

근데 과격한 장난이라니... 피해자는 잠도 못잘정도라 수면제 먹는다는데

 

'장난'이라는 생각이 안들게 확실하게 처벌해야겠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여자들이 있는데다가...다보았던 상황이라면....아...창피를넘어 수치심 당연한거라
가볍게 넘길일이 아닌것같아요..저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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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들이 없었어도 이건 좀 그렇죠...
에이 남자끼리 뭐 어때?라고 넘어가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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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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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추운데서 운동하니 뇌까지 얼었나보네요;
누가 지한테 그랬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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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특히 쇼트트랙은 크고 작은 잡읍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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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문제는 가해자만 징계하는것도 아니고 피해자를 포함한 전체를 저리 내쫓다는건 앞으로 신고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 하라고 입막음 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사과를 할거면 장난이니 뭐니 잡다한 말 빼고 제대로 사과를 해야지 저따구로 말하면 장난인데 왜 정색하냐고 말하는 수준.....

    5 0

장난인데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 이상한 사과죠
나는 장난이었는데 기분 나빴어? 이런 뉘앙스라
근데 다른 선수는 왜 쫓겨나는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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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면 지도 똑같이 당해야죠 ㅋㅋㅋ 지가 당하면 화낼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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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짓이죠 선배라 치고 장난치다가 제대로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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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때는 ~지만, ~다면 같은 이런표현들 좀 없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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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저런놈이 금메달을따고 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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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에 의한 성범죄는 성별 가리지 않고 일어나죠.
그런데 피해자는 왜 또 피해를 봐야하는 건가요. 다른 선수들은 어떻고.
진심 2차피해 심각합니다.

    1 0

암벽등반 이면 저거 바지 내려간 채로 오랜시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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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문제가 있겠지만 임효준 저넘은 예전에 대회때 보니 플레이가
더티하고 같은 팀인 우리팀 선수 팀킬도 하고 정말 싫던데 저 정도일줄은 쯧쯧.

    2 0

시대가 바뀌었는데..
사상은 그대로 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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