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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가항공타고 동남아 다녀오는데
좌석은 좌우 3석씩 있고
빈자리는 어쩌다 3자리중 가운뎃자리 비어 있고 거의 다 찼었는데,
같은 줄 통로 반대편 좌석에 부부랑 아이 하나 탔었는데
아내가 남편보고 빈자리 딴데 가서 앉으라 그러니 남편이 3줄정도 앞에 가운데 빈자리 껴서 앉고, 그 빈자리에 애 눕혀오더군요.
자기들 편하게 오는건 중요하고
생판모르는 2명은 불편해도 되고 ㄷㄷ
본인들이야 자기 자식 편한게 우선이겠지만,
본인이 편한만큼 다른사람이 필요없던 불편을 겪는건 민폐라 생각하기에 좋아보이진 않더라군요.
좌석은 좌우 3석씩 있고
빈자리는 어쩌다 3자리중 가운뎃자리 비어 있고 거의 다 찼었는데,
같은 줄 통로 반대편 좌석에 부부랑 아이 하나 탔었는데
아내가 남편보고 빈자리 딴데 가서 앉으라 그러니 남편이 3줄정도 앞에 가운데 빈자리 껴서 앉고, 그 빈자리에 애 눕혀오더군요.
자기들 편하게 오는건 중요하고
생판모르는 2명은 불편해도 되고 ㄷㄷ
본인들이야 자기 자식 편한게 우선이겠지만,
본인이 편한만큼 다른사람이 필요없던 불편을 겪는건 민폐라 생각하기에 좋아보이진 않더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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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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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차에서 그런 적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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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자식사랑(?) 넘치는 사람들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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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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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는 옆자리가 빌지 안빌지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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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냐 아니냐는 타인이 판단할게 아니라, 간단합니다. 자신들 임의대로 옮겨서 '저 아이가 있어 여기 좀 앉으려는데요' 식의 강요아닌 부탁을 스스로하게 되면 민폐고, 승무원을 통해 문의하면 승무원이 해당 승객들에게 양해를 대신 구하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편하게 갈수 있는 거절할 여지가 있는데 승낙하는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