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 수술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아는 지인이 하지정맥 수술을 하셨는데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하지정맥이 중간에 한번 터지는 바람에 수술하셨습니다 물론 병원 여기저기 다니셔서 알아보셨습니다)
제가 들은건
* 다리에 관을 넣어서 뭉친 핏덩이를 빼내는 방법(이건 초기증상이신분들)
* 레이져로 지져서 혈관을 없애는 방법
* 그리고 잘 안 알려진 방법인데 본드(?) 비슷한걸 넣어 혈관을 없애는 방법이 있더군요
이중에서 첫번째가 제일 싸고 두번째가 제일 많이 쓰는 방법이고 세번째는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제일 비싸다고 합니다
제 지인분은 레이져로 하셨는데 레이져로 지지고 할때 아프지 견딜만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술후 하루 정도 입원하셨는데 수술하고 하루뒤 바로 퇴원해도 되지만 일부로 안정을 위해 2~3일 더 있다가 퇴원하셨습니다
아 물론 비용은 2백 좀 안되었다고 하더군요(입원까지 합해서 입니다 수술은 백 좀 넘는정도?)
비용은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계셔서 일단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영수증을 보험사에 납부하면 90% 나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윗분께서 적어주셨는데 수술후 약 한달동안 압박스타킹을 신고 다니셔야합니다 압박스타킹은 보험처리가 안되어서 꽤 비쌉니다
아 또 한가지!!
다른병원에 가실때 처음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해서 나온 결과를 CD로 구워 달래서 그걸 갖고 가세요~
어차피 다른병원에 가서도 똑같이 초음파 검사 받으실건데 이게 은근히 비싸다고 하고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