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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에 휠체어에 앉아서 노령의 할머님이 들어오시고 증년 분들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한 여자분이 상대편에 앉아있는 여자분에게 내가 살인자라고? 너가 살인자다 이년아 하면서 커피를 확 던져서 주변아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커피 세례를 당한 맞은편의 여자분도 이년 저년 하면서 똑같이 커피 세례를 날리는데.. 정말 시장통 싸움이 스타벅스에서 일어났네요..
들어보니 처음 커피 날린 사람이 할머님의 며느리였고, 다른 사람은 딸이더군요.. 결국 시월드 스토리라는 것..
무슨 이유로 시작된 언쟁이고 싸움인지는 몰라도 이년 저년 막말을 쏟아내다가 다들 나갔네요. 주변에 있던 다른 분들의 가방이며 옷에 커피가 잔뜩 묻었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나가버리는 그 집안 사람들 행동을 보니 정상적이지는 않아보이네요..
추가글 : 스벅에서 나와서 걸어가는데 바로 옆가게 빵집에 모여있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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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TE30684686님의 댓글 SOULMAT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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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군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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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장 드라마였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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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피해 안가도록 직원들이 잘 대응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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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에 커피 세례를 해버려서 직원들도 어쩔 수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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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 다른 손님이 피해가 갔다면 직원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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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보상 이야기는 안하고 다들 뻥져서 좀 있다가 다들 나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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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스타벅스에서는 저희동네 유명교회 남자 전도사의 여성편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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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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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아침 드라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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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작으로 한편 써보면..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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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친구가해준 이야기랍니다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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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비일비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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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스토리네요...ㅋㅋㅋㅋ 그러고 커피끼얹으며 싸우고 옆에 빵집 또 들어가 앉아있었단게 왤케 웃기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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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와이프랑 여동생이 쌍욕에 카피 세례까지 퍼붓는 와중에도 한마디 안하고 멀뚱멀뚱거리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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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막장 인가 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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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함을 아는 집안이라면 집으로 갔을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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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wanz님의 댓글 BlackSw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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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이 섬뜩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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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이야기에 이년 저년이라고 하면서 싸울만한 꺼리가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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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 행패와 난동으로 파출소 신고하면 세탁비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들 집에서 그럴것이지 왜 공공 장소에서 그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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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가족 전체가 정신줄을 집에다 두고 별다방 왔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