켤레님의 댓글

어우 저도 꽤 많이 탔는데 딱 한번 아팠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무슨 송곳으로 귀를 찌르는 거 처럼 아픈데 물 들어가서 막힌거 마냥 멍한게 뚫리면 괜찮아질 걸 알겠는데 갖은 수단을 다 써도 안 뚫리고 생각만 해도 공포스러워요.
부디 아무 이상없길 바랍니다!

spyware님의 댓글

갈때도 문제지만 올때도 문제겠네요

와잉치님의 댓글

저도 비행기탈때마다 그 증상을 느껴요.
기압귀마개도 했는데 전 효과가 없었어요.
침계속 꼴딱꼴딱 삼키구, 일행이 계시다면 수다떨면서 비행기 되도록 의식하지 말고 가면 좀 괜찮더라구요.

코카콜라님의 댓글

비행기가 뜰때->코를 푸시고
비행기가 내릴때는->코로 킁킁 숨을 마셔보세요

들국화v님의 댓글

저도 몇 년 전에 첨 귀가 찢어질 듯한 증상을 느껴서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이퀄라이징을 했더니 뻥 뚫리더라구요. 그 후 한 번씩 하품으로도 멍멍함이 해결이 안 될 땐 이퀄라이징을 합니다. 완전 직빵예요^^

굳이 설명하자면 입과 코를 다 막은 상태에서 힘껏 코를 풀 듯 숨을 코로 내보내면 찌잉~ 하며 뚫릴 거예요. 이젠 겁내지 마세요^^

들국화v님의 댓글

네, 저도 어떻게 해도 안 되더니 이퀄라이징과 동시에 고통이 사라지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이퀄라이징이 원래 급격히 달라지는 수압에 대응하는 방법이라 기압차로 인한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첨 코를 막고 숨을 밀어낼 때 바로 안 뜷린다고 포기마시고 머금은 숨이 다 할 때까지 쭉 밀어내세요. 찌잉... 하며 갑자기 온갖 소리가 다 밀려 들어올 거예요^^

DC코믹스님의 댓글

저도...20년 가까이 비행기 타면서 단한번도 그런증상 없었다가 작년겨울에 코감기 걸린채로 탔더니 귀압력도 아무리해도 안빠지고 고막을 누가 쑤시는거 같은 통증이 오더군요. 별일 없이 무사히 다녀오길 바랍니다.

바쁜백수님의 댓글

아.. 그런것도 있군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전 그런게 없어서...다행인데..
에고..ㅠㅠ 부디 아프지않고 편안한 비행되세요..
그래도 전 14시간이니까 그걸로나마 위안을..ㅋ

아랍님의 댓글

이비인후과가서 약 미리 받으세요. 기압성중이염 이야기하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