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12-11 11:24:03 조회: 1,04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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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전을 안해서 별로 관심 없었는데
찬성과 반대가 만만찮네요.
민식이법 내용을 읽어보니 반대 입장도 상당히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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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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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계속 엄해지는건 지켜야하는 당사자들이 안 지키는 경우가 많아서라는 생각을 못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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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운전을 하고 이동하는데 안전과 생명을 우선시 하는 법은 무조건 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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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은 올바른 방향의 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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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말 그대로 아이들을 위한 영역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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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쯤 된다면 통할 얘기겠습니다만,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무리 교육해도 순간 자기가 집중하는거에 빠지면 확확 퇴어나올 수 있어요. 그건 생태적으로 안되는거예요. 차와 도로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엔 아직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저만 해도 어릴 때 얌전한 편에 속하는 애였는데도.. 친구와 길로 확 튀어나가다가 택시기사한테 쌍욕먹은 기억이 있는걸요. 스쿨존이라는게 생긴 이유가 그거입니다. 교육만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린이들을 다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앞 지역은 무조건 서행하게 해서 최소한 "사망사고"는 없애자는 것... 30키로만 지켜도 사망까지 가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지요. 그런데도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민식이법까지 나온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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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 앞으로는 이사를 안갈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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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diamobpwt님의 댓글 kkrdiamo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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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대 입장이 이해가 가는 부분은 스쿨존의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강력한 형벌을 주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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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공차며놀아도 안전한 스쿨존을 만든다는게 목적이라면 아예 학교주변을 차없는 거리로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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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앞에서라도 서행하고 주의를 더 기울이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이건 뭐 아동혐오 수준이네요 "내 다니는 곳엔 애들 꼴 안보이게 하라"는 식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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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게 맞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