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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직자+효도맨 이라서
시어머니 모시고 살테니 그리알고 섬기라!!
뭐 이런식이라고 하네요.
모시고는 도저히 못살거 같아서 주말부부처럼하고
애기데리고 일자리 찾고 있네요.
원래가 자존감이 낮은애였는데
그냥 하녀처럼 산다고 하네요.
착한애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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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스스로 사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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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맨은 우리엄마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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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올리셨음 좋겠어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지않는데 남편이 아내를 대우해줄까요. 힘내시고 편한일자리 구하셔서 주말부부 하셨음 좋겟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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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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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러브 유어셀프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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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럽유셀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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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라워란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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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진리인데...사랑못받아본 사람은 쉽지 않은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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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자격이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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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성격 좋기로 유명했는데 시집살이 몇달하고 20년쯤 한듯한 느낌이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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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정말 숨이 콱 막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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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슨 저런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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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괜찮은가봐요 이혼 안하는거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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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통보식으로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것 같진 않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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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건 원래 효자가 아니었는데 결혼하면 급 효자로 돌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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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결혼은 신중히 파악 충분히 하고나서 해야하는거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