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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정 즈음 걸려온 의정부 경찰서 전화 한통..
 
MJ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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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7 21:45:28
조회: 1,04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4 ]

본문

자려고 누웠는데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의정부 경찰서 누구누구라고 하면서 밤늦게 전화해서 미안한데 1월달에 문콕 사건 제보한거 때문에 전화했다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 밤증에 전화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했더니 그래서 통화할 때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되려 핀잔을 주는 경찰관님이라니.. 자정에 전화한게 이상한건지 거기에 투덜이 스머프가 된게 잘못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문콕한 상황을 다시 설명하니까 알았다고 뚝 끊더군요..
이런걸로 한밤중에 전화하는게 정상적인 수사 방식인가는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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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일요일 밤에는 친구한테도 급한 일 아니면 웬만해선 전화 안하는데 업무가 많아서 그랬을 거라 너그럽게 이해해 줍시다. 뭐 좀 껄적지근하긴 하지만서도 대신 잘 처리해 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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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야죠 ㅎㅎ
그런데 제 차가 문콕 당한게 아니라 카페 갔다가 전화통화한다고 밖에 나와서 통화중에 목격하고는 차주에게 문자로 제보했던 일이예요..
신고는 차주분께서 하셨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조사하고 처리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0 0
작성일

자정이 다 되서 전화하는 건 좀이 아니라
많이 아닌거같은데요?
본인 업무가 중요하면
다른 사람 수면시간도 배려를 해줘야지
핀잔을 주긴 왜 주는 걸까요
통화를 일단 미안하다.로 시작했으니까
이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일까요 ㅎㅎ

    3 0
작성일

그런 생각을 하나봅니다. ㅎㅎ
그래도 바쁜 분들이니 이해는 해드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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