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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혹은 어느 순간에
그때가 생각나는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있죠
엠씨더 맥스의 onelove를 들으면 군에 있던 때가 생각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가 나오면 그녀가 생각나서 아직도 가슴 한쪽이 찢어진 듯 아픕니다ㅎㅎ...
노래는 참 신기한거 같아요.
여러분도 비슷한 노래가 있으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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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보내고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 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걸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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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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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만 들으면 고등학교때 가능날 버스타고 등교하면서 밖에 낙엽 쳐다보며 듣던 그때 그 순간이 엄청 선명하게 오버랩되요.정말 신기하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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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러브 들으면 군대 화장실이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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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죠,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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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당장 생각은 안나는데 신기하게 들으면 선명하게 떠오르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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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덧입혀진 기억들에 순간순간 당황할 때가 많죠. 좋은 기억도, 가슴 먹먹한 기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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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아파 할 순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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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기억이다 ..ㅜㅜ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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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맞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