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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치리고 어제까지 약5일동안 잠을 잔시간이
하루밖에 안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각성상태가 되고 잠이 안오더군요.
신경정신과 가서 수면제 처방받고 겨우 어제 길게 잤습니다.
써주신 댓글들 모두다 읽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진짜 조문받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은....어머니가 남겨놓은 엄청난 숙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이사를 두개나 진행하시다 돌아가셨거든요. 힘을 내서 남은 숙제해야할 것
같구요.
저도 다른지역으로 환경을 바꿔보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던가게는 그냥 무권리로 내어놓았습니다.
엄니가 있었을때 했어야 할것들을 지금에라도 해볼려고 합니다.
늦었지만..말이죠.
엄니는 행복이 먼곳에 있고 내가 열심히 하면 도달할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게 영천에 준비하던 노후용주택입니다..글쎄요. 거기서 또 뭔가를 추진하며
사시겠죠. 뭔가 쉬는게 없었어요. 뭔가를 하고....준비하고....하고....
엄니 돌아가시고 든 생각이 지금 행복해지지 않으면 내일도 그럴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바로 찾아봐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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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차리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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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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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도 힘든상태셨군요.. 숙제하시면서 마음이 힘들수도 있으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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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아직 슬픔이 끝난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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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돌아가신지 몰라서 이전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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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를 듣고 마음 아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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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잘 드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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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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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온기님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ㅠㅠ 힘내시고 어머님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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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차리시고 잘챙겨드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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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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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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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셨을텐데 갑자기 가셨다니 제가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먼저 태어난 사람이 먼저 가고 늦게 태어난 사람이 좀 더 늦게 가는것은 자연의섭리라지만 부모자식간의 관계에서는 자녀는 이걸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에서도 겨울온기님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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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많이 남겨두고 가신 어머니라니, 아들에게 넋놓고 있지 말라는 하달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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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인생이란게 쾌락을 참아가며 사는거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한다오 현재의 행복을 참을건 아니죠. 몸 절 추수르시고 힘내셔서 좀 더 행복한 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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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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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는 반대로 영천에서 다른곳으로 떠나려고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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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기운 차리시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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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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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으실텐데 현명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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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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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계속 수면제없이 잠이 안오시면 유튜브로 빗소리같은거 들으면서 주무세요. 백색소음에 멍하니 집중하다보면 잡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수면제도 중독될 수 있으니...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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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챙겨야 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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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긍정적인 생각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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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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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해서 기운차리시려 하진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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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고생하셨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운내시길....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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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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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님 맘속에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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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이 것 밖에는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