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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가 공원이라 산책하는 사람이 많아, 집앞 인도랑 잔디밭에 개똥이 가끔 보입니다. 벌써 이번 여름에 두번 봤네요. cctv 설치할까하다가 오바같아서 참는 중이고요. 관리인들이 기계로 잔디를 깍는 곳입니다. 잔디밭에 있는 개똥이 기계에 갈리면 반경 10m는 개똥으로 코팅된다고 생각하면 역겨워 죽겠습니다.
며칠전 산책 나갔다가 수많은 범인 중 한명을 발견했네요.
10후-20초 여자
시바견 같아보이는데 확실치는 않음.
개가 오줌 싸고 있다가, 갑자기 다리 벌리고 스모자세 취하면서 똥싸는 자세 취함.
저는 거기 까지만 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여자 입장에서는 제가 그 개가 똥싸는걸 봤는지 알 수 없음.
힐끗힐끗 뒤돌아보며 똥싼거 눈으로 확인하고, 산책 뺑뺑이 도는 와중에 그자리에 다시 가서 개똥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봉지가 없어 나중에 치웠나 싶어 다음날 가보니 개똥이 말라 있더군요.
바가지로 개똥 퍼서 다음에 그 여자 미행해서 대문에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이 생겼지만 참았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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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너 없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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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똑같은 경험했습니다. 누가 문열자마자 개가 달려들어서 놀랬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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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 전봇대에다가 지 개xx가 싼똥을 검은 비닐봉지로 버리고가는 사람도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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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그정도의 책임도 못진다면 키울 자격이 없는 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