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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작은 접촉사고에 현명한 대처의 조언을 구해요
 
니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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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29 17:46:56 조회: 62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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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고쳤네요..(괜찮다고 다독이는데.. 제가 뽐뻐다보니 작은 화는 나네요.. 슬픕니다 ㅠ)


상대차량은 BMW고 앞번호판 왼쪽 나사체결부분이 부딪혀서빠졌나보아요. 아마 번호판 떼내면 살짝 들어가있거나 했겠죠 ㅠㅠ
어떻게 진행하는게 젤 현명할까요? 경험담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


일단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문자는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중년여성이라는데.. 남편분의 성향에 달려있겠지요.. ㅠ
혹시 주차라인에 안되있던 차량이라면.. 달라지는게 있나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렇게 주차해두고 간건가요..?
주차라인 밖에 주차 해 둔 차량과 사고가 난 경우
그 차량이 진로를 방해한다던지 사고에 영향을 준다면 과실 10~20 먹이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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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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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싸움 해봐야 보험사 배만 불릴것 같은 상황이네요.

차주가 선처허 주면 최대한 현금으로 보상해 보시고
센터 입고한다고 하시면 보험처리 해 주세요
외제차의 경우 충돌은 경미한데 센서를 잘못 건드리는 경우 큰돈 나갈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쪽에서 어떻게 하겠다고 얘기하기 전까지는 과실 얘기는 접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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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드립니다 ㅠ
근데 당시현장에서 확인못했던 스크레치가 있다고 얘기하네요.. 도색에 센서교체등등...
차주입장에선 뭐 필요한걸 진행하는걸지 모르지만 제차에 난 스크레치로 추측하면 비접촉 부분인듯하여 난감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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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상식적으로 비접촉 부분으로 생각되면 보험사에서도 승인 안해줘요
접촉부위와 가까워 논쟁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승인해주는 편이더라구요
근데 두번째 사진 확대해 보니 범퍼에 자국이 남긴 한것 같네요.

도색+센서교체+렌트비만 해도 200 넘을것 같은데...
보험처리 하기로 하셨으면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잊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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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경우..
떡본김에 제사지내는 경우가 많죠..
이것 저것 수리..
당연 문제가 된 근처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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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레치면 내차랑 접촉부분이 아니지않느냐등은 논쟁하지않나요? 상대방차에 스크레치가 나려면 내차에도 흔적이 남아야할듯 싶은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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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스크레치 얘기 꺼낸거보면 좋게좋게 넘어갈 스타일은 아닌거같고
그냥 보험처리 하는게 맘편할꺼같아요
비접촉 부위라고해도 실제로 정확히 확인을 못하기때문에 앵간하면 다 피해자측 얘기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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