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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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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02 10:24:05 조회: 951  /  추천: 8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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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주 중인 애아빠입니다

애가 점점 커감에 따라 시내로 들어와야할 필요성을 느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살고있는 지방에도 많은 외부 투자자들이 들어왔다고 하고
신축아파트들은 작년대비 1억이상 올랐습니다
많이 오른곳은 2억도 넘어가...

물론 서울에 비하면 껌값이지만
월급쟁이가 감당하기엔 큰 금액이네요.

원래 계획은 1~2년 더 모아서 대출 부담을 줄이려고 했는데
이건 뭐 자고 일어나면 천만원씩 호가가 오르니
저도 조바심이 나나 봅니다.

어제는 또 마음에 드는집 계약하러 갔더니
아주머니가 더 오를꺼 같다고 계약안하신다고 문도 안열어주셔서
억지로 시간내서 간 저를 바보 만드시기도 했네요. ㅎㅎ

또 예산 내에서 맘에드는 집 찾는게 일이네요
나름 지금까지 살아보면서 생긴 집 고르는 몇 가지 기준중에
무엇을 포기해야하나... ㅎ

쏙 맘에 드는 물건이 잘 없어서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ㅋㅋ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즐거운 고생을 하시군요.
원하시는 집을 찾을꺼라 생각합니다. ^^

    1 0

응원 감사합니다 ㅋ
지금 이순간 까지도 이게 맞나 싶습니다
이자 어쩔 ㅜ

    0 0

지방을 보면..
서울에서 내려와서..
아파트 다 잡아놓고..
가격 올려서 팔더라구요..
돈 많은 사람들이 옮겨 다니면서..
가격 올리는..
은행 이자도 없으니..
시중에 자금이 많으니..
정부에서도 집 값 잡기가 쉽지 않아요..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래요..

일본처럼..
가격 폭락이 와야..
서민들은 살것 같아요..

    2 0

사실 이 이야기가 하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제 지식이 짧아 더 깊은 이야기가 안되더라구요 ㅎ

등 떠밀려 사는게 아닌가
조정이 오는건 아닐까
더 기다려야 하나
그러다 또 넘사 되는건 아닌가
계속 고민고민 하고 있습니다.

    0 0

저도 이번에 송도에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만번정도 와이프하고 이야기 한거 같아요

    0 0

그리고..부동산 하시는 분들 참 나빠요..
거래액당 받는다고..
가격 높이려고만하고..

실제로 살고 있는 저는 별로 감흥이 없어요..
오르던 내리던..
실거주는요..

오르면..다른곳도 올라서..
돈만 더 들어요..

사람들 예기가..
매매가가 비싸야 세금 많이 나온다거 그러네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부동산 불패라..

    0 0

자꾸 오르니
요즘 신혼들도 그렇고 30대들은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한다는 강박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회사 결혼한 애들도 보면 집걱정이 많더라구요.

좋은집 구하세요.

    0 0

서울은 그냥 헬입니다.
지금 상황이 비정상적입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 다 죽겠다고 하는 판이고 경기침체인데...
갈곳 없는 돈들이 부동산으로 몰려서 집값만 올리고 있는데
풍선도 계속 불다보면 터지는 날이 오죠.

    0 0

제발 실거주할 한 채씩만 가지고 다른쪽으로 돈을 돌리면 좋겠어요. 집은 삶에서 필수재인데 그걸 가지고 돈놀음 하니.. 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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