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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3일 디톡스의 3일차입니다.
3일동안 매일 1,5리터 이하의 물과 영양제 + 유산균으로 버티는데
배고픔도 배고픔인데 음식의 맛을 느끼고 싶어 미치겠네요.
3일 밖에 안했는데도 배고프고 예민하고 사람이 막 나약해지는데
열흘씩, 한달씩 단식투쟁하시는분들...갑자기 대단하다 생각드네요.
(정치적인 댓글 달릴까 두렵습니다. 자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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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단식 한번 해봤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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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마의 3일차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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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고픈거 못참아서 다이어트도 못해요;;; 뭐 잘못먹고 체한날도 하루이상 굶은 적이 없어요 ㅋㅋ 단식은 제 기준으론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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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몸무게가 훅훅빠져 다행이라 생각은 하는데 3일이 저도 한계치가 될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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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딱 두번 10일 단식해본적 있는데...식욕은 2-3일째가 제일 고비고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기운빠지긴 하지만 식욕은 없어집니다. 그래도 생체반응인지 후각은 엄청 예민해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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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님이랑 같은 의견이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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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효소단식 7일 해봤는데요 3일째가 식욕이 제일 폭발할 때긴 해요. 이 날을 잘 넘기면 조금 어질하지만 5일째 되는 날 기분이 굉장히 고조되는 때가 생겨요. 몸이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몸에 노폐물이 다 빠져나간 그런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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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이 3일이 제일 힘들다고 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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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금식은 해봤어도 장기 단식은..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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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반강제이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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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와우에 빠졌을때는 하루종일 굶어도 밥생각도 안났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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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동안은 괜찮으시겠으나 끝나고 나서도 생각이 안나시던가요?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