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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반쯤 동네에 있는 카페 갔는데 4명정도 무리가 있더라구요
테이블석에서 공부하고 있던데 저도 맞은편쪽에 앉아서 독서 좀 하고 있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자 야 니들도 밥 먹고 와 이런 소리가 들리네요. 아마 2명씩 교대로 밥 먹고 오는거 같은데
그런거 처음보네요 저는 7시 반쯤 나오긴했는데 그때까지도 계속 거기 있던데 카페하는 분들은 참 싫을거 같네요
프차 카페이긴했는데 사람도 많은 편은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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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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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요. 13시간씩 있는 사람도 있고...밥도 먹고 오고 아침에 갔따가 저녁에 오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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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님은 현업이셨으니 그 고충 더 잘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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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래도 양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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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 주위를 관심있게 안 보긴 했는데 별의별 사람 다 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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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영토처럼 3시간마다 리셋해야겠군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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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요즘도 있나요? 거긴 가본적이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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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사람들 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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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니깐 더 용감한거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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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무한리필 식당처럼 2시간 안에 일어나야 되는 조건 못하는 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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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3시간정도로 가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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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사장에게나 다른 손님에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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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프차라서 덜 눈치보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