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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내조카랑 놀았어요
 
씽씽한따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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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5 22:27:12 조회: 52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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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말복이라고 작은오빠네가 삼계탕 사들고 왔어요
초2 남자 조카도 오랜만에 왔는데
항상 말랐던 녀석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안아주는데 말랑말랑하니 좋더군요 ㅎㅎ

팔찌만들기 하고 싶대서 비즈로 꽃팔찌 만드는 거 가르쳐줬는데
꽃하나 만들고 멘붕와서 한숨쉬고 포기하려 하더니
잘한다고 격려해주니 결국 팔찌 완성했습니다 ㅎㅎ

그러더니 반지도 만들고 싶대서
크리스탈비즈만 끼워서 만들 수 있게 했는데 잘 만들더라구요.
사내녀석인데 피부가 하얘서 팔찌랑 반지 끼우니 예뻐요 ㅎㅎ
그래서 갖고있던 민트볼로 간단한 팔찌 하나 엮어 채웠습니다.

제 엄마가 선생님이랑 친구들 것도 만들어서 선물하자고 제안했는데
힘들어서 싫다네요 ㅎㅎ

팔찌 다 만들고 펭귄얼음깨기랑 스플랜더 게임 한 판 하고
집에 갔어요.
할머니집에 오면 고모랑 보드게임은 꼭 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팔찌도 만든다고 할 것 같아요

여자애들이랑 말도 안하는 녀석이라 이제 뽀뽀도 못 받아 슬프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녀석이에요 ^^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아이들이랑 놀아주는게 힘들어도 귀엽죠 ㅎㅎㅎ

    1 0

좀 더 크면 저랑 안 놀아주니
지금 저랑 놀아줄 때 최선을 다합니다

    0 0

헙 반지넘나이쁜것 탐나네요ㅋㅋ

    1 0

조카가 본인이 만들어놓고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가 달라고 해도 안 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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