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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온 아기 앞으로 적금을 하나 들었습니다.
새마을금고에서 내놓은 연 5.5프로짜리...
제 기억엔 처음 출시됐을때 너무 인기가 좋아서 하루 20인지 30계좌만 열어줬고
그래서 부모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아침 일찍 만들었다고...
뭐 그런 기사를 봤던것 같아요
우와 요즘 시대에 5.5%라니! 할수 있겠지만
이런 고금리 상품은 입금액이 극도로 제한됩니다.
아기라서 딱히 다른 조건(평잔 / 카드사용 / 주식계좌 등)은 없지만
월 20만원 딸랑 ㅎㅎ
오늘 아침에 1년 만기 해지라고 문자가 왔는데 이자가 무려 72000원~
그 중 11000원 세금(15%) 떼고 6만원 좀 넘게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음... 집 근처 가마치 통닭에서 8000원짜리 똥집튀김 7번 사먹을 수 있는 돈이 생겼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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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쎄네요. 천만원 넣어도 이십만원 될까 말까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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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이면 더 답이 없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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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입출금 금리가 0.6퍼던데 천만원을 넣어놔도 5천원도 이자 안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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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입출통장인데 0.6이면 띠용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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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마을금고는...보험같은 상품 가입해야 6.6% 주고 그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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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식으로 이자율 올리는거 쳐다도 안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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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5퍼면 상당히 높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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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이 아니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율이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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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것중에 이율 제일 높았던게 2.몇이었던 거 같은데 그거 생각하면 높긴한데.. 아이꺼면 그냥 해주셔도 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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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난리였던 하나더적금도 1년만기 30만 상한선ㅎㅎ그래도 소소하게 이런 상품 내줘서 감사할따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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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금액이 적으니 한번 들어볼까 하고 달려들게 되는것 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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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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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제주은행에 몰빵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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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 넣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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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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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금은 진짜 돈 보관하는 용도인듯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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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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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이 느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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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소해서 슬퍼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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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적금은 진짜 그냥 돈모으는 정도? 돈불리던 시대는 갔네요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