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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써있는거를 보곤 싸다 했는데..
돌아오는길에 흰머리도 많고 머리도 잘라야
하니 한방에 만원 콜이니라 도전해볼까해서
도전... 분위시는 심상치 않았지만 이발소인데
여자사장님깨서 아.. 투블럭으로 자르셨네요
머리가 망가졌다며.. 자기가 만들어주겠다
했는데.. 결과는 폭망...
웃긴건 머리를 감겨주는데 뒤로 눕는게 아니라
고개숙여서 머리감겨주는데.. 더 충격적인건
머리를 안말려줘요(드라이기.. 완전 덜덜덜
거리며 약함..)
그러며.. 다됐습니다. 네??..
머..머리는??? 아... 집에가시다 보면 마를꺼에요
......... ㅡㅡ 거울을보고.. 집에가서 아내에게
엄청혼나서... 다음날 십여년만에 왁스사서
머리올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뿌이랑 또 아내가 이발고 앞 지나오며 아빠
머리 영구로 만든데라면서 사진보내왔더군요
다시는 가기 어렵겠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발소 안에 스토리가 더 많지만 짧게 (?)
쓰겠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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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님 계신 이발소라니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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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숙이는건 이해하죠..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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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라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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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없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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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보면 뿌이아빠님도 한 인물 하실 것 같은데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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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sta 님의 정체는 전국이발소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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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격이 싸도 용서가 안되는 곳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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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영구 엄서용 ㅠㅠ 슬퍼하죠 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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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네 40여년쯤된 70대 혼자하시는 이발소도 몇해전까진 7000원였는데 이제 1만원 하네요. 4000원이면 이발학원도 그보다 더 비쌀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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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비지떡인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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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집에가다보면 마른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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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봐주셔서 너무기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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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는 피부도 뽀얗고 볼때마다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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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은.. 부끄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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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요구루트 주나요? ㅋㅋㅋㅋ 용기에 박수를칩니다..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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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커피 우유팩먹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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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도 그런데 '여사장이 하는 이발소' 가 있습니다. 이발하다보니 들은 이야기는 여자는 단가가 쎈대신 고생이 심하다, 미용실만 20년 넘게했지만 손목등이 안좋다. 남자는 어떻게 자르던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하다. 대신 단가가 너무 낮아 박리다매식으로 해야한다.등등 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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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은스타일싫어 라는말에 믿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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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만 들어도 충격적이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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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ㅡ3주간 왁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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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에 잘도 마르겠네욧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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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못봐주갰어..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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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못생겼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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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거죠? 저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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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네요 ㅠㅎㅠㅎ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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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하셨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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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의 댓글이 더 웃기네요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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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감사드리죠 댓글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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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발소 거의 안 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