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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일하게 힐링하는 영상입니다.(아저씨기준)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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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03 15:00:26 조회: 85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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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논밭 있는곳에서 코흘리개 어린시절을 몇년 보내봐서 

 

색소 가득들은 쭈쭈바 50원 아이스크림 100원 시절에 나가 놀라고 어머니한테 500원 받으면 

 

아침밥 먹고 뛰어나가서 어둑어둑 해져야 집에 들어와서 어머니한테 등짝 한대 맞고 씻고 저녁 먹던 시절엔 

 

친구들과 아이스크림 사먹고 200-300원 남으면 내일도 또 군것질 사먹을 생각에 세상 행복했었는데요.

 

해당 유튜브 영상들보니 라오스에 사는거 같은데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 멍하게 아이들 해맑게 뛰노는 모습보고 있으면 흐뭇하네요.

 

동네 놀이터 텅빈건 고사하고, 낮시간보면 주차장 공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는 아빠 엄마들 모습보면 

 

쓸쓸하기만 합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진짜 요즘엔 보기 힘든 광경이네요
적어도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인데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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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끼리 뛰어노는 모습 본지도 오래된거 같네요. 저 어릴때까지만 해도 도심 놀이터에 진짜 아이들 많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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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은얘가 다니던(3~7세) 어린이집이 공동육아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었는데 각 가정이 출자금을 내서 여러가정이 함께만든 협동조합 어린이집 이었어요.
다행이 주변에 산과계곡이 있고 거제가 섬이라 멀지않은곳엔 여러모양의 바다(갯뻘,몽돌,모레사장)이 있어서 세살부터 일곱살까지 자연속에서 실컷 뒹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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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하다가 예전에 대전쪽 공기업에 3-5년 근무 한 분들 만난적 있었는데,꽤나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곳이라 연봉도 서울에 비해 쎘는데, 서울에서 아둥바둥하며 40넘어서까지 집대출금 갚아가며 사는것과 반대로... 2-3년 근무해서 모은돈으로 대전 도심을 벗어난 지역에 원/투룸 부터 자기집으로 시작하더군요. 훨씬 더 삶의 여유가 느껴져서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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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와서 동네 애들한테 주던 에피소드도 있던거 같던데...
애들이 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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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일전부터 메인에 떠서 멍-하니 힐링하며 보고 있습니다. 저 어린시절도 떠오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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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날리는 비포장 길 오랜만이네요
저도 시골 출신이라 어느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요즘엔 공원 아니면 흙길 밟기가 힘들더라고요...
바닥이 흙이면 할수 있는 놀이도 많았는데...
어렸을때가 생각 납니다...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생각지도 못한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시네요
글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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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에 얽매여 있다는건 현실에 불만족하는거랬는데...그냥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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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네 건강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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