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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백 1차 접종을 지난 월요일에 맞았습니다.
남들은 시노팜이라도 맞는데 그때는 밍기적 거리고 안맞다가
나중에 동료들이 맞으러 가자고 해서 맞으러 점심시간에 후다닥 다녀왔어요.
병원이 아니라 가구 백화점 같은곳 2층을 접종 장소로 쓰더군요
중국인은 무료 외국인은 100위안(17,000원) 내야 합니다.
지난달까지는 시노팜이 있었는데 요즘은 시노백 놓아준다고 합니다.
100위안 냈다는 간이 영수증?? 증표??
QR코드 찍고나서 개인 신상 탈탈 털리고 나면 주사 놓습니다.
으악!
물주사인지 멀쩡하네요
다음날 되면 열도 나고 그렇다던데 그런거 없이 멀쩡합니다.
지금도 주사맞은 자국 꼭 눌러보니 살짝 느낌이 있는데 평소 생활할때는 아무 느낌도 없어요.
(한국에서 친구랑 가족들은 얀센맞았다 더라구요. 한번만 맞아도 되어서 좀 부럽)
저는 건강이나 챙겨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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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불안했다가...물백신 아냐? 라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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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대국 대국하면서 외국인도 무료로 좀 놔주지 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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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대국입니다. 알잖아요 우리 대국이라고 하기엔 속이 좁고 소국이라 하기엔 땅이 넓어 중국이라 부른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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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거보다는 낫겠지만...접종하고 증명서 같은건 안주나요? 접종자 관리가 될런지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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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모바일로 졉종했다는 증명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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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수고가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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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모르겠고 격리만 해제해주면 좋겠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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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백 맞춘 칠레 코로나 현상황을 보면 다른회사꺼 백신으로 다시 맞아야 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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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이것 밖에 없었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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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셔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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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지났는데 현재 이상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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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님 먼 타국 힘드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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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푹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