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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갔다왔습니다.. ㅠ
 
MJ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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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8 04:04:16 조회: 2,455  /  추천: 32  /  반대: 0  /  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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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 넘어서 오른쪽 손에 힘이 안들어가는거 같더니 오른쪽 팔과 다리까지 힘이 빠지고 뭔가 바람빠진 풍선 같고 피부를 손톱으로 꼬집어봐도 감각이 무뎌지길래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갔다가 이제 막 돌아왔네요.
뇌졸증 또는 뇌경색 의심될 수 있다고 뇌CT에 MRI까지 찍었지만 아무것도 안나왔네요.. ㅠㅠ
그래도 MRI는 증상이 나오면 9만원 안나오면 40만원이라고 해서 머뭇거렸더니 증상없다고 했지만 어떻게 증상 있는걸로 의사쌤이 처리를 해서 9만원 나왔더라구요.. 왕복 택시비에 병원비까지 40만원 날려먹고 왔네요 ㅠㅠ

좀 자다가 출근해야겠습니다.
늘 건강 챙기세요~~ ㅠㅠ

추천 32 반대 0

댓글목록

돈을 떠나서 살수는 없지만 돈보다 건강 아니겠습니까...그래도 다행이네요.

    3 0

간강이 중요하다는건 너무나도 자주 들어서 알지만, 또 현실적인 고민도 없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검사 다받고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 0

그래도 아무이상 없다는게 천만다행이십니다..
조기출근때문에 일어나서 봤더니 남일같지않은 글이네요..

더우신데 몸조리 잘하시구 건강챙기세요!

    1 0

그런데 확실히 어제 낮보다는 칸디션이 안좋아졌습니다.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어서 오후에 좀 일찍 퇴근해서 쉬어갸겠습니다.

    0 0

더위 때문에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그래도 큰 이상이 없다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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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매우 약한 체질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거의 하루종일 사무실에서만 지내고 있어서 더위 생각은 못했네요

    0 0

이상 없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날이 무더운데 몸조리 잘하세요

    1 0

감사합니다

    0 0

이상이 없었다는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아프셔서 새벽이나 밤에 응급실 가서 별거 아니란 이야기 듣곤 하면 돈도 돈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좀 쉬시다가 출근하세욤!

    1 0

3시간 남짓 자다가 출근했는데 정신줄을 딴데 두고 온거 같아요..

    0 0

지난번 일이 힘드셨는지도..

건강이 제일 입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1 0

지난 번 알바는 힘든건 없었는데 쉬지 못하니까 피로와 함께 이슈 나오면 머리 굴려서 해결해야하고.. 그 부분이 고생 아닌 고생이었지요..

    0 0

그래도 몸에 증상이 생기면 무조건 병원에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1 0

그러게요.
원래 병원 잘가는 편이 아니라서 어제도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도 했더랬죠 ㅠ

    0 0

남은 인생 생각하면 검사비용 껌값이죠
증상은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니 걱정이겠습니다

    1 0

오늘 낮동안은 살짝 어지럼증이 생기네요.
헛구역질도 나는데 이건 처방받은 약 때문일꺼 같습니다. 그래서 소화제 약도 줬나봐요

    0 0

먼저 별 일 아닌게 다행입니다!
돈이야 또 벌면 되지만...건강은 돈주고 살수가
없지요...많이 놀라셨겠지만...정말 다행이에요.
바쁜 일상생활 이실듯 한데...
당분간이라도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스트레스 없이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1 0

프로젝트 PM이라서 휴가를 내고 좀 쉬도 싶은데 어렵네요 ㅠㅠ

    0 0

건강이 최곱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제 경험상) 내가 아무리 건강해도 가족력은 무시 못하더라구요.
혹시나 가족력도 체크 해보세요.

    1 0

비슷한 가족력은 앖는거 같아요..
금요일에 외래진료인데 가서 봐야겠습니다.

    0 0

별일 아니어서 참 다행이네요..날도 덥고 몸이 힘드셨나보네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건지 종종 몸살도 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좋은거 드시고 푹 쉬시길요.

    1 0

날씨는 더운데 엊그제부터인가 살짝 으슬으슬한 느낌은 들었어요..
그냥 민감한가보디 생각민 했었구요

    0 0

혹시 목디스크는 의심 안되시나요?

    1 0

지난 주에 재택근무하며 며칠을 모니터 보며 일하니 목이랑 어깨가 많이 결리기는 했어요..

    0 0

별탈없으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

    1 0

감사합니다.

    0 0

아프지마셔요~~
가뜩이나 코로나와 더위때문에도 힘이드는데...ㅠ
큰일이 아니시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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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병원 갈일은 안만들고 싶었는데 아프니 가야겠더라구요

    0 0

그래도 다녀오셨으니 맘편하게 지내시길...화이팅!

    1 0

감사합니다.

    0 0

헐...혹시나 모르니 며칠 쉬시면서 검사 더 받아보시죠 ㅠㅠ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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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건강검진 받았을 때에는 양섬유속차단이라는 증상이 있어서 검사와 치료받으라는 소견은 있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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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어려서부터 스포츠 만능 + 운동홀릭인데요...결혼후 두번 쓰러진적이 있어요. 큰 병원 가서 러닝머신 죽도록 달려도 원인을 못잡았다고 ㅠㅠ 몇년후 한쪽팔 감각이 둔해지고 붓길래 급히 병원 갔더니 흉곽출구 증후군...다행히도 수술 잘받고 퇴원. 예전처럼 운동 많이 못하고 약 계속 먹고 있습니다.
바쁘다고 미루지 마시고 정밀검사 꼭 받으세요 ! !

    1 0

병이라는게 정말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니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지인 분도 빨리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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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하시군요..
몸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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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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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하게 안고 가시느니 확실히 보고 오는게 낫죠
증상 있어서 돈 조금 드는것 보다 없고 많이 나오는게 그나마 덜 속쓰리실거라 생각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푹 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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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MRI 40만원이라고 햐서 엄청 걱정했는데 의사쌤이 고려를 해줘서 그런지 9만원으로 선방했네요

    0 0

저도 며칠째 원인모를 오한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설사등 온갖 이상한 속병이 계속 되는데
의사라고 다 알겠습니까  약은 먹고 있지만 잘 모르겠네요
나이 먹을수록 조심하는수밖에요

    1 0

그러니까요..
나이먹어가며 갈곳은 병원과 장례식장 뿐이란 말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0 0

가족들이 많이 놀래셨을 것 같아요
돈보다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무리하게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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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는 얘기 안했어요.
걱정거리 하나더 만들어주기는 별로일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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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나 다리 한분위만 그런거면.. 신경이 눌리게 자세를 오래 잡아서 의심할수는 있는데..  부위가 여러개니.. 정밀검사 잘하셔야겠네요~ 실비랑 보험약관 잘찾아서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적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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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단체보험 있어서 청구하면 조금은 되돌려받을테니까 좀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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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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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0 0

혈압, 혈당부터 시작해 정밀검사 받아봐야겠습니다
경동맥도 가늘어졌는지 찍어봐야되구요
혈관기형유무, 하반신까지 찍어서 혈전을 만들어낼만한
혈관질환없는지 검사받는게 좋습니다
일과성 뇌허혈증상이 뚜렷한 원인없이 뇌경색 증상을 보이다가
요인이 강해지면 증상이  크게온다고 하더군요

마취한것처럼 팔다리같은 신체 일부의 감각이 없어지고
얼굴에도 마비증상으로 표정이 이상해진게 보인다면
단순 빈혈같은 증상으로는
볼수없는거죠

제 거래처 사장님이 비슷한 질환으로 돌아가셨죠
주행중에 측면마비와서 차를 컨트롤 못해서
고가도로에서 추락해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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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에 그러고 수요일에 속이 메스껍고 헛구역질이 나길래 병원에 전화하니 바로 외래방문하라고 해서 의사를 만났거든요..
새벽에 찍은 뇌CT와 MRI 결과로는 어떠한 문제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혈관벽도 깨끗하다고 하고요.. 단지 고지혈증이 심하니 한달정도 아스피린 먹어보고서 검사 후에 5달 정도 더 먹어야할꺼 같더네요.
간밤의 증상은 일시적인 혈전 등이 문제를 만든걸로 보여진다고 하면서 다시 증상이 있으면 좀더 장밀검사가 필요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럴껀 아니라고 하시네요.
이제 45살 넘어가니 처음 이런 일을 겪어보게 되고.. 또 혼자 지내다보니 고독사라는게 남의 일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긴글 써서 공김해주시고 조언헤주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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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건강관리 잘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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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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