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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부터 동네에서 커피사는데 귀를 찢는듯한 전투기 굉음이 들리더군요.
그러고 하늘을 보니 왠 흰색 T-50이 공중 선회를 하는겁니다.
그것도 흰색 바탕에 날개 부분에 빨간 페인트가 잘 보일 정도의 거리라 T-50인걸 금방 눈치챌 정도로요.
뭐 서울공항 근처니 시제기 테스트하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주중에 오전 10시부터 계속 들리는겁니다.
그러다 수요일쯤에 ADEX행사하는걸 알았네요.
뭐 T-50도 열심히 팔아서 나라 입장에서 개발금 상환해야 하는건 알지만...
전투기 공기 찢는 소리가 엄청나네요. 다행인건 행사 끝나는 5시부터는 안들리긴 하는데
문득 전투기 공항 근처사는 분들은 이거 평생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견디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토요일 행사도 끝났는데 오늘 또 왜 들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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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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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 잠실인데 이번 주 내내 비행기? 전투기?소리 엄청 자주 났어요. 왜인가 했더니 이거 때문아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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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나 분당쪽까지 크게 들리긴 했을거 같네요. 다행히 오늘로 마무리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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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신월동 근처 잠시 살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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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이였는데요 뭐... 공항근처면 스트레스 엄청날거 같다는 생각 들긴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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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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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광주인데 한번씩 주간에 전투기날면 옆사람과 대화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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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주일인데도 살짝(?) 스트레스 받던데...매번 그러면 스트레스 쌓이겠단 생각 들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