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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에 어제 오픈했더군요.
영화자체는 그럭저럭 볼만한데...
pc요소가 보이더군요 ㅡㅡ;;
1. 언어 장애인
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언어 장애인일 때는 그 영화의 내용이나 장면의 맥락 속에서 장애인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 영화 속 이터널스 히어로 중 한 명이 언어 장애인이라는 것에는 영화 내용과 어떠한 개연적 관계와 의미가 없다. 그저 다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PC주의에 기반한 소품 정도일 뿐이다.
철저한 의도에 의해서 삽입될 뿐이다.
2. 다인종 히어로 이터널스
흑인, 인도인, 한국인, 백인, spanish, 어린소녀, 혼혈 (?) 등. 10명의 히어로가 나왔는데 정말 다양한 인종을 쑤셔서 우겨 넣은 느낌이다. 참 억지 노력도 가지가지다 싶다. 왜, 에스키모나 네이티브는 안넣었냐?
3. 동성커플과 흑인 아이
아빠 흑인, 또 한명의 아빠 (인종 모르겠음), 자녀는 흑인 그렇게 동성애, 동성 커플과 동성부모의 가정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꼭 아빠 둘이 키스하는 모습을 우리 12살 +/-의 자녀들에게 노출시키고 싶었을까?
[출처] 이터널스 - PC에 쩔다 못해 저급하다.|작성자 거북깃발
블로그에 누가 써놓은게 있어서 가져와봣습니다.
뭐 영웅들 파견할때 다양한 지구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인종을 저렇게
다양하게 섞은것도 아니고...전투하다가 다쳐서 언어장애 히어로가 나온것도 아니며...
뜬금없이 동성애 커플도 한컷 나오는데...극의 진행과도 아무연관이 없더군요...
그냥 다 쑤셔박아놓은 느낌...이터널스보고 디플은 앞으로 안봐야겠군이라고 느끼며
다음달 해지할려구요..ㅋㅋㅋ 볼것도 없는데 맥락없는 pc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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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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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피해자 코스프레 일본각본가까지 나오고 욕먹는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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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30년이지나 현재의 흐름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지만....자꾸 히어로물에 평등,젠더이슈를 묻힐수록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이러다가 NBA,NFL,MLB 전부 어린이,여성,노년등 각종 인종 집합소 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