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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전까지만 해도
1인 1닭은 기본이고
1일 1닭도 한 달 내내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 때는 계속 누구랑 같이 있고 해서 그렇게 마음대로 치킨만 먹을 상황이 아니었고
지금은 혼자 살아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한 마리 시켜서 한 번에 다 먹기가 쉽지 않네용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구운 닭들은 양이 그렇게 안많으니 가능한데
튀긴 닭들은 먹다보면 더 안먹고 싶은 느낌도 들고 배도 부르고
교촌 오리지날 이런 병아리 치킨같은 느낌의 치킨들까지 겨우 가능한 것 같고
처갓집 양념 정도만 돼도 못먹는 것 같네용
선물로 기프티콘 보내려고 목록 보다가
커플 1인1닭세트라고 2마리 묶인 세트가 있는거 보고
커플끼리 2개 먹기 쉽지 않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 생각이 나네용ㅋㅋㅋㅋ
두마리 치킨은 진짜 두 마리가 아니니 먹겠는데
1마리x2는 좀 힘든 느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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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옷은 부풀고 닭크기는 반비례하고 ㅠㅠ 가격은 하늘을 향해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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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커진걸까용 ㅠ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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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명이서 1닭도 힘들때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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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3명이서요!? 전 2명은 좀 부족할 것 같아욬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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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세요 소식이 건강의 근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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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적당히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당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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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에프씨 10조각이면 부모님이랑 셋이 딱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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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인당 3조각 정도 드시는거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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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니 저는 양념보다 후라이드가 맛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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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점점 변하긴 하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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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닭 대단하시네요~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거같아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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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닭 약간 힘든 것 같아욬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