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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연애담..
춘야뇌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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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6 16:13:25 조회: 75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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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썸녀(3살 연상녀..)랑..그냥 세번째?네번째? 만남이었던거 같습니다...

 

차마시고

얘기하고

놀다가~

 

썸녀 아파트 앞에서 헤어졌는데

 

아버님이 퇴근하시는길? 어디들렸다? 오시는 길에

 

썸녀 아파트 1층에서 마주쳤어요ㅋㅋㅋ

 

아버님이 저보고 누구냐면서...

 

썸?이라고 얘기하면 이상하잖아요

 

ㅋㅋㅋㅋ

 

여기서 이랬음 안됐는데

 

남자친구입니다! 하니까

 

그러냐고 추우니까

 

집에 잠깐 들어오라고..

 

빵을 좀 사왔는데

 

와서 빵먹고 가래요ㅋㅋㅋㅋ

 

식탁에 앉는순간

 

호구조사 오지게당하고

(아버님이 제게 무슨 질문을 하셨는지 기억도  안납니다.ㅠㅠ)

 

2자매 중 장녀라 그런지

 

더더욱 그자리가

 

부담됐습니다.

 

썸녀

여동생 1명

어머님

아버님

 

강아지 2마리 포함

 

6생명체가 다 저만 바라보는 부담되는 

 

그 느낌 아실까요?

 

빵을 먹는지

 

스펀지를 먹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그저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뜻하지(?) 않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ㅜㅜㅜ

 

하하.ㅠㅠ

 

다음날 썸녀는 저한테 

 

아주잘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께 다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그런 사정도 있었냐며 웃더라구요. ㅋㅋ

 

이때 빨리 고백하는게 나을까?

 

이미 인사드리고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다시 어중간하게 가는게 좀 이상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결국 고백을...)

 

심지어 강아지 두분께서 큰 반대를 하진 않았어요. ㅋㅋ

 

..

 

..

 

최근 썸녀 소식을 들어보니.....다른 분하고 결혼하고 애들 잘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ㅠ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으앙 너무  상황ㅋㅋ 웃으면안되는데 재밌어용

    0 0

ㅋㅋㅋ 당황되는 순간이네요..아..숨막히는 상황이었을듯요..얼마나 긴장되셨을지.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0 0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지만...
재밌게 읽고 갑니다 ㅜㅜ

    0 0

ㅋㅋㅋ 썸녀였으니 놓아주세요 ㅋ

    0 0

역시 남의 연애얘기가 젤 잼나는 법! ㅎㅎ

    0 0

재밌게 읽고 갑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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