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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주연 vs 꾸준한 조연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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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15 09:41:06 조회: 77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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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이라는 배우입니다. 이름은 몰라도 얼굴보면 익숙하신 분들 많은거라 봅니다.

 

요즘 드라마중 우영우랑 인사이더 딱 2개 봅니다.  

 

우영우에선 조연급은 아니고 특별출연으로 에피소드 한 개에서 나오더군요. (도박하다 로또맞은 에피소드)

 

거기에 인사이더에선 비중 있는 조연급으로 나옵니다.

 

주말에 모범가족 넷플에 뜨길래 보다보니 거기서도 나오더군요. (심지어 오징어게임,범죄의도시에도 나옴)

 

이쯤되면 제가 이상하게 이 배우가 출연한 작품만 자꾸 마주하게 되는건지 몰라도

 

최근들어 이 배우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로 나뉘어도 좋을정도더군요. 

 

문득 그런생각 듭니다. 

 

떼돈받고 아저씨로 너무나 강렬한 이미지 남긴 원빈도 2010년 이후로 영화 한편 못 찍고 있고,

 

특 A급은 아니지만 소지섭도 나름 주연급 배우인데,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미지가 너무 강해 

 

몇년간 출연작품 없던 소지섭도 마찬가지고...

 

한 사람으로선 역작 만들어냈고 네임밸류 높아졌다는 만족감은 들지 몰라도, 

 

배우 인생이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옳은건가 생각들거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인생을 선택하시겠나요? 

 

10년에 한작품 vs 조연급 다작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원히트 원더로 떠서 광고모델로 살아 남겠습니다
믿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타블로 말처럼 연기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건지도

대한독립만세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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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한편 찍고 CF찍어가며 건물사서 연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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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분 인사이더에서 열연하신 분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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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활동 열심히 하시는건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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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은 전자, 배우가 되고 싶었던 사람은 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전자중에서도 스타로 시작했지만 뜻이 있어서 연기변신도 많이 하고  이젠 믿고보는 배우가 되는 경우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래도 저 둘중에서 하나 선택하라면 전자요 선택의 기회가 많아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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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정말 많은걸까요.. 원빈이나 소지섭을 보면 오히려 선택의 기회가 더 좁아질거 같은데 말이죠..문득 천천히 무명생활 거치며 연기력 쌓아 A급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가장 많은 선택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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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근차근 쌓아온 분들이 배우로서 더 대성할 수 있는 인생이라고 보는데 저로 한정해서 생각하자면 결국 빛 못보는  배우분들도 많고 과정이 너무 길고 험난해보여서요

스타분들이야 저분들이 뜻만 있으면 기회자체는 많다고 생각해요 고정적인 이미지도 본인 노력으로 탈피하시는 배우분들 많구요 삐끗한다해도 자존심 좀 죽이고 돈 좀 깎고 좀 덜 고르면....

그러나 언급하신 분들의 경우는 이름값만큼의 실력과 티켓파워가 보장되었나하면 의문이 있고, 그 본인들도 자존심, 부담감, 책임감을 감당할 만큼의 의지가 있어보이진 않아서 말씀대로 외적,내적으로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 맞는것 같아요

배우로서는 저도 언급하신 연기력을 쌓은 a급 배우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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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십년넘게 활동해도 무명으로 기억조차 못하는 배우들이 많을텐데... 너무 알려진 배우들만 기억하고 있긴하죠. 제가 이름을 알정도라면 그 무명이란 소린 아닐테니, 너무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한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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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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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름 알려지는만큼 대외적인 활동도 잘 못하고 구설수에 오를까 늘 노심초사할거 생각하면 확 뜨는게 좋을까 생각도 듭니다. 행동하나 하나 조심해야 하니.. 물론 그만큼 돈으로 보상받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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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듯 하니 안 본것 같은데...
익숙하지만...
저에겐 조금은 어색한 배우 허동원님 이네요.
제가 배우라면 대표작보다는 꾸준하게 활동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직업으로
생각하며 즐겁게 할듯 한데...한방에 뜨고
그 한방으로 계속 지낸다는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닌  그냥 어쩔수 없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아무튼 글 DC코믹스님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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