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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サケビバ ~ 술 많이 퍼마시라는 日本 정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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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24 23:02:25 조회: 93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9 ]

본문

기사 본문은 아래에 있어요

가짜 뉴스 아니무니다! 일본 국민들, 술 좀 퍼 마셔 주세요~~~


「サケビバ」の検索結果 - Yahoo!ニュース
https://news.yahoo.co.jp/search?p=%E3%82%B5%E3%82%B1%E3%83%93%E3%83%90&ei=utf-8



[글로벌K] 세금 줄어들자 젊은층에 술 권하는 일본 정부 / KBS 2022.08.24.

https://www.youtube.com/watch?v=XfmonAd_C-M

젊은 세대에게 술을 더 마시라고 권하는 정부가 있습니다. 술을 더 마시게 할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가 뽑히면 사업으로 키울 수 있게 지원도 합니다. 이웃 일본의 얘기입니다. 오늘 지구촌돋보기에서 황경주 기자와 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황 기자, 일본의 국세청이 술 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죠?

[기자]

캠페인 이름부터가 사케 비바! 입니다.

일본술 만세! 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텐데요.

20살에서 39살 사이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일본술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이 여전하니까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나 AI 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술 판매 방법, 주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접수되기를, 일본 국세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류심사와 본선 대회까지 거쳐 최우수상을 받는 아이디어는 사업으로 키우는 과정까지 정부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앵커]

보통의 경우라면 정부가 나서서 술을 절제하라고 권해야 하는데, 일본 정부는 반대네요.

왜 이런 캠페인을 벌이는 거죠?

[기자]

세금 때문입니다.

일본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만 해도 정부 전체 세금 수입에서 주류세가 3% 정도를 차지했었는데, 2020년에는 이 비중이 2%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일본 사람들이 술을 안 마시고 있어서입니다.

일본 성인 한 사람이 1995년에는 1년에 100 리터 정도의 술을 마셨지만, 2020년에는 75리터로 떨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술 소비량이 이렇게 떨어지는 것은 인구가 감소하고, 또, 무엇보다 고령인구가 절대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술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 사람 수가 대폭 줄어든 거죠.

[앵커]

장기적 술 소비 감소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도 결정적 역할을 했겠네요.

[기자]

그렇죠,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도 술 자리가 확실하게 줄었잖아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맥주회사 기린이 맥주 소비량만 놓고 조사해보니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인당 맥주 소비량은 55병 가량으로 직전 해에 비해 20% 줄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술을 팔아서 거둬들이는 세금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2020년에 한화로 1조원 정도 주류세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3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류세 수입이 떨어진 겁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회사에 나가지 않고, 재택 근무를 하다 보니 일 마치고 동료들과 술 한 잔 같이 하는 일이 줄었고, 또, 재택근무가 끝난 뒤에도 이제는 구태여 회식을 하지 않는 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일본 정부가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겪고 있다보니, 젊은이들에게 술을 권하는 이런 캠페인까지 진행되는 겁니다.

[앵커]

술 마시는 걸 권유받는 일본 젊은 세대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아사히 신문을 보면, 일본 청년층 사이에선 의식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처럼 술에서 출발하는 사회문제를 지켜보면서 취해서 이성을 잃고 만취하는 일이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건데요.

이런 와중에 정부가 나서서 음주를 독려하자, 일본 SNS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술 권하는 캠페인까지 해서 세금을 걷고 싶냐", "술 의존증이 늘어날 텐데 음주의 위험성을 무시한 것", "선진국에서는 술 소비가 줄면 바람직하게 생각할 텐데 일본 정부만 역방향 아닌가", 이런 반응들이 나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우리의 보건복지부 격인 일본 후생노동성은 주요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정 음주량'을 염두에 두고 공모전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

일본 주류회사들도 술 안마시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들을 찾고 있죠?

[기자]

일본 술 회사들은 알코올 도수가 1% 미만인 사실상 무알코올 제품을 내면서 매출 부진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일본에선 무알코올 시장이 8천억원대 규모까지 성장해서 전체 주류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요.

도쿄에는 술집은 술집인데 무알코올 음료를 판매하거나, 알코올 함량을 0%에서 3% 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젊은 층을 유인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사케 비바! 전세계가 ‘절주’를 권할 때, 청년들에게 술 권하는 일본…왜? / 14F

https://www.youtube.com/watch?v=1se-kc7kOCM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마셔서 응원하자~

    2 0

삽질로 유명한 일본정부
먹고 죽자 화이또!

    2 0

저런걸 정부에서 미나

    2 0

방사능이나 마셔라...

    2 0


일본국은 점점 망조에 빠져드는군요...
아닛 세상에 그 어느국가에서 음주를 권장하는 국가가 있는건지...?

    2 0

세금 때문에 술을 더 마시라니.
족빠리 정부 답네요.

    2 0



전 세계 어느정부가 음주를 권유하나요?
개막장 세기말 쓰레기 정부/정권도 이렇게까지 안하는데 일본정부의 정치인/공무원들은 뇌가 썩었는지 모르겠네요...
세금이 부족해도 이건 선을 세게 넘었네요...

    2 0

상상초월국가 이군요..

    2 0

대단한 나라입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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