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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흰여울문화마을 밑 바닷가에서 수영도 하고 문화마을에 사는 친구들과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며 놀기도 했었죠. 놀다가 배고프면 50원짜리 산도하나 사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던 시절...
그게 벌써 40년이 되어가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중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그동네에는 큰길로 지나가기만하고 골목안으로는 한번도 가보질않았더라구요.
흰여울문화마을이 유명세를 타면서 언제고 한번 가보자 하다가 오늘에야 가봅니다.ㅎㅎ
뭐 특별한건 없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던군요.
게다가 날씨도 좋아서 관광객들도 엄청 오셨네요.
부산에 오시면 한번은 가보실만합니다.
저는 조만간 와이프와 이곳을 지나가는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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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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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크 한번 가는것도 좋죠 커피도 빵도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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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의 단점중하나가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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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부산여행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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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집에 오실때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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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산토리니처럼.. 엄청잘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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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찍는게 아니라 날씨가 좋아서 누가 찍어도 저정도는 나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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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호강 하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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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시인과는 관련은 없어보이고 그냥 가게벽면에 여러가지 시들을 벽화로 꾸며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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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날씨가 정말 좋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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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연스럽게 정말 잘 찍으신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