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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어로 스피치를?!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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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8 07:27:47 조회: 1,93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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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동생이 프랑스에서 결혼을 합니다.

저도 가야하는데...돌아가면서 앞에 나와서 한마디씩 한다고 하네요.

나보고도 가능하면 영어로 멘트준비해서 한마디 해달라는데...

근데 영어도 거의 모른데요..

 

써서 보고 읽는거면 1분짜리 대본준비하고 불어발음 연습해서

스피치를 해볼까도 싶은데...가능할런지..ㅋㅋ

불어는 1도 모릅니다.

 

별일이 다생기네요 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그냥 영어든 한국어든 간단하게 말하고
동생분이 통역해주시는게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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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스크립트써가서 읽으면 될듯한데...
프랑스인 하객들이 못알아들을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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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습니다! (야 너두...)
프랑스사람들은 자기말 자존심이 세서 어차피 어설플꺼면 영어보단 불어로 하시는 게 호감도가 더 올라갈 것 같아요

    1 0

그런게 또 있나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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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생분 글을 본 기억이 나는데...
프랑스분이시군요!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이 신기하기도
하고 큰 경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겨울온기님 번역기랑 함께 기본인사,예절만
불어로 배우셔도  매우 좋으실거 같아요!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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