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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는 바르지만 기분이 묘하게 나쁜 상황
유머이미지 |
비빔국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9-27 09:49:31 조회: 1,12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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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내가 왜 비켜!!ㅋㅋㅋ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오래전에는 그런 경우가 있긴하였는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없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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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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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를 안 한것도 아니고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정중하지까진 못 했어도 충분히 감안 할 정도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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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서 호의를 의도하면 민폐

먼저 비켜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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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커플인게 기분상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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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커플인게 기분상함 ㅠㅠ 22
말을 조금 재수없게하긴했는데
감사표명도했고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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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비켜줄것도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귀찮게하면서까지
꼭 같이앉아갈 필요까지 있나라는 생각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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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주시면"이란 어휘선택은 그닥 예의바르진 않네요. "이쪽 자리로 옮겨주시면 안될까요?"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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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렇게 바로 앞에 자리가 나는 경우가 버스에서는 드문 상황이긴 하지만 대중교통에서 일행이 있다고 비켜달라하면 비켜줄 의무도 필요도 없죠. 호의를 베푼건데 당연시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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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로 먼저 비켜주면 몰라
비켜달라고 하는건 예의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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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으신분 좀 계시는거 같아요 저도 저렇게 비켜드렸는데 암말도 안하고 그냥앉음 둘이 스마트폰으로 영상보면서 재미있는지 가끔툭툭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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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진상이네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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