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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이주의 무료책] [eBook] 글로벌 고령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 전 세계 고령화 현상에 대한 미국 밀켄 경제연구소의 심층진단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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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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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8 06:26:14 조회: 1,69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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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글로벌 고령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 전 세계 고령화 현상에 대한 미국 밀켄 경제연구소의 심층진단과 해법

편저 : 폴 어빙 ㅣ 역 : 김선영 ㅣ 출판사 : 아날로그(글담) ㅣ 발행일 : 2017년 03월07일 | 종이책 발행일 : 2016년 05월01일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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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폴 어빙
출판사아날로그(글담)
용량1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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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1개
발행일(출간일)2017년 03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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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TOP

21세기 거대한 인구 변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창의적으로 대처하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밀켄 연구소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밀켄 연구소에서 의료, 교육, 노동, 재정, 자원봉사 등 고령화와 관련된 16인의 전문가를 모아 고령화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분야별로 살펴보고 조망한다. 둘째, 인류의 선물인 '장수'와 '고령화' 사회가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 파헤친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 베이비붐 세대가 이끄는 2차 노화 혁명에 주목해 고령화 사회가 낳은 '과제'가 아닌 고령화 사회가 가져올 '혜택'을 살펴본다. 이런 특징이 있기에 출간 즉시 고령화 담당자들과 언론으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출판사서평TOP

밀켄 연구소와 16인의 전문가가 고령화 사회의 잠재력과 긍정적 면모를 분석한 책! 

'글로벌 고령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 질문은 2012년 세계경제포럼의 어젠다이다. 전 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하여 유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세계보건기구(WHO), G8,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이 책 역시 밀켄 연구소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밀켄 연구소는 1998년부터 '미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밀켄 국제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노화 과정에 주목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진행하고 있는 유수의 경제연구소이다.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밀켄 연구소에서 의료, 교육, 노동, 재정, 자원봉사 등 고령화와 관련된 16인의 전문가를 모아 고령화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분야별로 살펴보고 조망한다. 
둘째, 인류의 선물인 '장수'와 '고령화' 사회가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 파헤친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 베이비붐 세대가 이끄는 2차 노화 혁명에 주목해 고령화 사회가 낳은 '과제'가 아닌 고령화 사회가 가져올 '혜택'을 살펴본다. 이런 특징이 있기에 출간 즉시 고령화 담당자들과 언론으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미국 국립의학연구소 소장 하비 파인버그는 "고령화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바로잡아주는 강력한 해독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 예방의학연구소 대표이자 클린턴 전 대통령 주치의인 딘 오니시는 "올해 고령화 현상을 다룬 책을 딱 한 권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을 권한다"라는 말로 이 책의 가치를 평가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상건 상무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고령화 속도 세계 1위인 한국이 어떤 자세로 고령화에 대처해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평했다. 

거대한 흐름, 글로벌 고령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 사회, 20%를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라고 하는데, 전 세 계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했거나 곧 도달할 나라가 적지 않다. 일본을 선두로 유럽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등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의 전망에 따르면 2030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10억 명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조만간 10억 명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고령화는 장수의 선물이며, 장수는 인류의 염원이고 꿈이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오랜 염원을 이루었는데, 정작 장수 시대가 열리자 우울한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 인구 고령화는 인류에게 잿빛 미래이며, 노후 난민, 노후 파산, 고독사라는 단어를 파생시켰다. 

글로벌 고령화, 위기일까 기회일까
밀켄 연구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고령화 사회가 낳을 과제가 아닌 기회를 찾고 노년층을 사회의 부담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고령화 사회의 잠재력을 찾기 위해 밀켄 연구소가 주목한 것은 베이비붐 세대다. 이들은 미국 역사상 제대로 교육받았다고 평가받는 세대다. 이전 세대와 달리 경제적인 성장과 풍요 속에서 높은 교육수준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다양한 사회운동과 문화운동을 주도했다. 로큰롤 음악과 히피문화가 베이비붐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이며, 냉전의 이념 아래 베트남 전쟁을 겪으면서 반전운동을 전개했고, 인권 운동과 시민사회의 권리운동 등 사회운동에 참여했으며,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을 경험했다. 
이들은 그 자체로 이슈메이커였다. 공립학교에 들어간 날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각 단계에 도달할 때마다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유치원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켰고, 직업을 구하고 결혼을 할 때마다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비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즉, 과학의 혜택을 받아 건강한 신체와 긴 기대수명, 재정 수명까지 건강한 베이비붐 세대들은 노년기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으며, 이 힘이 고령화 사회의 막강한 잠재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이 책의 전망이다. 

2030년 65세 이상 인구 10억 명 시대 진입 
건강한 정신과 육체, 경제력을 갖춘 '신노년층'이 몰려온다!

베이비붐 세대는 장수의 혜택으로 이전 세대의 노년층과 달리 건강하다. 베이비붐 세대는 장수의 혜택으로 이전 세대의 노년층과 달리 건강하다. 건강과 미래 연합의 로버트 버틀러 박사는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오늘날의 60세 여성은 1960년대의 40세에 해당하며, 미국의 80세 남성은 1975년의 60세 남성과 비슷하다'라고 진단한다. 뿐만 아니라 가난하지 않다. 미국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는 50세 이상 미국인이 현재 연간 개인소득이 3조 9000억 달러가 넘고 미국 가구의 순자산에서 77%를, 달러로 환산했을 때 46조 달러에 달하는 돈을 좌우한다. 일본의 경우 60세 이상 노년층이 일본 금융기관에 맡겨놓은 돈의 60%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 역시 가계 자산이 두 번째로 많은 연령대는 65~74세이며, 이보다 가계 자산이 많은 연령대는 55~64세뿐이다. 한국은 어떠할까? 현재 50~60대가 전체 금융자산의 60%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후 이들이 60~70대가 되면 일본처럼 노년층이 금융 자산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력은 단지 구매력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필요와 욕구에 맞게 노년 시장을 이끌 것이며 그것은 2차 노화 혁명이라고 진단한다. 

2차 노화 혁명에 주목하라!
미국 은퇴자협회 대표 베리 랜드 역시 이 책의 필자이다. 미국 은퇴자협회는 회원이 4000만 명에 이르며 이 조직의 사무총장의 지위는 미국 대통령 다음 가는 권력자로 꼽힌다. 50세가 넘으면 은퇴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데 상근 직원만 2000명이 넘는다. 베이비붐 세대 노년층의 변화를 현장에서 실감한 베리 랜드는 베이비붐 세대의 변화를 2차 노화 혁명이라 부른다. 1차 노화 혁명은 1950년대 초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노년층이 직업전선에서 물러나면서 은퇴기라는 생애 단계를 탄생시켰다고 분석한다. 그들에게 노년기는 고난의 연속, 인생의 연옥이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가 이끄는 2차 노화 혁명은 은퇴기라는 말 대신 중년과 노년 사이 '가능성의 시기'라는 새로운 생애 단계를 탄생시켰다. 이것은 인류가 밀레니엄버그(Y2K), 소아마비, 에이즈 등을 이겨낸 것처럼 고령화 사회의 암울한 시나리오를 극복할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이 책의 예측이다. 이 책 곳곳에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력과 사회의 변화가 담겨 있다.

인간의 얼굴을 한 16인의 필자들 덕분에 울고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
추천의 글과 여는 글, 서론과 더불어 총 16챕터의 본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챕터마다 필자가 다르다. 필자들은 대부분 은퇴를 경험한 노년층이다. 이들은 자신의 노화 경험, 은퇴에 대한 감회, 90을 넘긴 부모님에 대한 추억에 대해 놀랄 만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들의 이야기는 학자로서가 아니라 고령 사회의 주역인 노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심리학자 로라 카스텐슨(1챕터)은 로체스터 대학의 교수인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서도 훌륭한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이가 들어 생기는 이점을 몸소 느꼈다고 회고한다. 나아가 뇌 연구를 통해 그것을 학문적으로 밝혀 청춘 예찬에 여념이 없는 사회에 일침을 가한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전 학장인 필립 A.피조(15챕터)는 정년퇴임을 앞두었을 때 자신은 여전히 건강한 데도 주변에서 은퇴를 고민하게 만든 점을 회고한다. 페르난도 M. 토레스 길(12챕터)은 멕시코 이민자였던 외조부모의 일대기를 통해 이민자들의 고령화와 삶의 애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이저 제약회사 총괄부사장 프레다 루이스홀(3챕터)은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면서 풀먼 포터(호화 열차에 서 승객의 짐을 실어 나르는 직원), 리무진 운전사 등의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흑인 아버지가 94세까지 장수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의학의 황금시대가 열릴 것을 예측한다. 
이로 인해 필자들은 학자로서의 면모를 넘어 은퇴를 앞둔 노동자, 연로한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자녀, 존엄하게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은 노인으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솔직함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노인들에게는 노인의 존엄성과 자신의 속마음을 이해해주는 말 한 마디에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추천사TOP

고령화 속도 세계 1위, 2050년 노인 비율 세계 2위에 오를 한국이 어떤 자세로 고령화에 대처해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
- 이상건 /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고령화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바로잡아주는 강력한 해독제. 장수 사회의 긍정적 면모를 살펴보는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은 위로를 받을 것이며, 고령화 사회에 대해 우려하는 독자들은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 하비 파인버그 / 의학박사, 미국 국립의학연구소 소장

이 책은 전 세계가 고령화 현상에 대해 고민할 때 반드시 베이비붐 세대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근거와 주장에 매우 공감한다.
- 존 비어드 / WHO 고령화 담당 국장

폴 어빙은 가장 현명하고 사려 깊은 지성들과 함께 고령화 현상의 과제와 이점, 희망이라는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 도나 섈레일라 / 마이애미 대학교 총장, 전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이 책은 방대한 연구 자료와 통찰력, 나이 듦과 인생 2막 준비에 대한 필자들의 경험담, 실용적 아이디어까지 갖춘 보물 상자다. 21세기 거대한 인구 변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창의적으로 대처하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데이비드 본스타인 /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달라지는 세계How to Change the World] 저자 

매우 특별하고 귀중한 책. 노년기에 대한 신선한 접근에 감탄했다. 글로벌 고령화와 장수가 우리 사회에 안겨준 과제들보다 이로 인한 이득과 새로운 기회와 더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 진 채츠키 /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 NBC [투데이 쇼] 경제 전문 기자

고령화 사회에 대한 새로운 깨우침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올해 고령화 현상을 다룬 책을 딱 한 권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을 권한다. 
- 딘 오니시 / 의사, 미국 예방의학연구소 설립자이자 대표, [스펙트럼The Spectrum] 저자

현대인이라면 나이가 많든 적든 21세기의 고령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이 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은 노년기를 새롭게 정의한다. 나이가 들면 능력이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풍부해지고 그 결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설명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 캐시 캘빈 / 유엔 재단 사무총장 겸 최고경영자

폴 어빙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가장 거대한 변화인 인구 변동을 탐색한다.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미래는 시작되었다. 그 미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갈 것이고, 당신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세상일 것이다!
- 제인 폴리 / 방송 기자, [유어 라이프 콜링Your Life Calling] 저자

‘고령화’와 ‘기회’ 또는 ‘잠재력’이라는 단어가 한 문장에서 사용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통념을 깨는 책이다. 고령화 시대가 안겨줄 폭넓은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게 하는 놀라운 책이다. 현실에 근거한 희망적 메시지는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나아가 독자들의 삶을 바꿀 것이다.
- 토머스 티어니 / 브리지스팬 그룹 회장이자 공동설립자

목차TOP

한국어판 서문 - 우리 시대 가장 큰 흐름, 고령화 혁명_이상건(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추천의 글 - 베이비붐 세대는 본인이 느끼는 만큼 나이가 든다_마이클 밀켄(밀켄 연구소 회장)
여는 글 -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 게 끝나지는 않는다_폴 어빙(밀켄 연구소 대표)
서론 - 숫자로 살펴보는 고령화 사회의 현재와 미래_폴 어빙(밀켄 연구소 대표), 아누수아 채터지(밀켄 연구소 수석경제연구원)

1부 거대한 흐름 글로벌 고령화
Chapter 1 고령화 사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로라 카스텐슨(스탠퍼드 대학교 장수연구소 소장)
Chapter 2 개인 맞춤형 노화 시대: 모두에게 맞는 옷은 없다 - 핀카스 코헨(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노인학대학 학장)
Chapter 3 노년기의 삶을 바꿔줄 거대한 흐름 - 프레다 루이스홀(파이저 제약 회사 총괄부사장)
Chapter 4 장수는 새로운 발명과 비즈니스를 창조한다 - 조지프 F. 코플린(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에이지랩 연구소장)
Chapter 5 베이비붐 세대 소비자들의 여섯 가지 특징 - 켄 디치월드(에이지 웨이브 대표)
Chapter 6 고령화의 렌즈로 본 새로운 세계경제 - 마이클 W. 호딘(글로벌 노화 연맹 사무총장)

2부 존엄하게 나이 들고 싶다
Chapter 7 앙코르 커리어: 인생 2막 열기 - 마크 프리드먼(앙코르 닷 오르그 설립자)
Chapter 8 노년층이 일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 조디 헤이먼(UCLA 공공보건대학 학장)
Chapter 9 베이비붐 세대와 자선 활동: 시민사회의 전성기 - 수전 레이먼드(체인징 아워 월드 총괄부사장)
Chapter 10 고령 친화 도시에서 존엄하게 살고 싶다 - 헨리 시스네로스(시티 뷰 회장)
Chapter 11 고령화 시대 노인을 위한 대학 - 스티븐 냅(조지 워싱턴 대학교 총장)

3부 베이비붐 세대가 이끄는 2차 노화 혁명
Chapter 12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국가에서의 고령화 - 페르난도 M. 토레스길(UCLA 고령화정책연구소 소장)
Chapter 13 영국이 주목하는 고령화의 세 가지 핵심 - 샐리 그린그로스(국제장수센터 글로벌 연합 대표)
Chapter 14 고령화 시대에 맞춘 은퇴 자금 설계 - 대니얼 J. 휴스턴(프린시플 파이낸셜 그룹 대표)
Chapter 15 노년기는 새로운 전환기다 - 필립 A. 피조(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Chapter 16 2차 노화 혁명 - 배리 랜드(미국은퇴자협회 CEO)

본문중에서TOP

인구 고령화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는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고령화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없다. 다행히 고정관념과 편견도 사라지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회에 기여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p.32)

노년기는 인생의 종착역을 향한 불가피한 여정이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 게 끝나지는 않는다. 노년기는 단지 인생의 또 다른 경로일 뿐이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우리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인생의 한 단계일 뿐이다. 
(/ p.34)

9800만 명에 달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소비 집단으로 등장했다. 베이비붐 세대는 음식을 그냥 소비하지 않는다. 이들은 과자 산업, 식 당 산업, 슈퍼마켓 산업을 바꾼다. 이들은 단순히 나이를 먹지 않고 노년기의 의미와 관련 시장을 바꾼다.
(/ p.127)

고령 인구가 젊은 인구보다 많은 적은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이 새로운 현상은 건강, 노동, 교육을 비롯해 사회의 모든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다. 전 세계 모든 사회에서 새로운 인구 형태가 등장하는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 pp.154~155)

2012년 세계경제포럼의 발표대로 고령화는 위기일 수도 있고 희망일 수도 있다. 사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고령화, 위기인가 희망인가'라는 글은 우리가 20세기의 고령화 모델을 뛰어넘는다면 고령화는 사회·정치·경제적으로 잠재적 이득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화라는 인생 경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본다면, 즉 21세기 장수 사회와 조응하는 현상이자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이 지속 가능한 시기로 본다면 고령화 현상은 경제성장과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p.155)

그동안 건강하게 늙으면 노후 여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노후에 여행을 다녀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는 미국 경제와 세계경제의 엔진인 관광업계에 굉장히 밝은 청신호다. 미국관광협회에 따르면 관광산업 한 부문에서 매년 내는 세금이 1240억 달러이고9 미국의 비농업 직종 9개 중 1개는 관광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 p.164)

80대나 90대까지 사는 경우가 흔해지면서 새로운 재정 설계 모델과 원리가 필요해졌다. 유럽에 본사를 둔 보험 및 자산 관리업체 아에혼은 '은퇴의 개념 바꾸기'를 모토로 내걸고 은퇴기 재정 설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람들이 과거처럼 은퇴에 대비하지 않는 상황에서(그 리고 이런 현실이 현재의 인구 변동과 재정 현실에 비추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아에혼은 은퇴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전략을 만들 뿐 아니라 은퇴 기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등 은퇴기 재정 문제를 부담스러워 하는 여느 업체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pp.164~165)

노쇠한 여성이 검버섯으로 얼룩진 손을 애절하게 내밀었다. 덜 덜 떨리는 한 손에는 의사의 처방전이, 다른 한 손에는 공과금 고지서 가 들려 있었다. 창백한 피부의 여성은 애원하듯 말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둘 다 낼 여유가 없어요." 그 안타까운 사연에 가슴이 미어졌다. 
(/ p.228)

고령 친화적 환경은 동시에 기업 성장의 기회다. 영국에서 가계 자산이 두 번째로 많은 연령대는 65~74세이며, 이보다 가계 자산이 많은 연령대는 55~64세뿐이다. 따라서 고령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에는 경제적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결국 고령 친화적 환경의 확산은 노년층과 의료 제도,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윈-윈-윈 시나리오다. 
(/ p.300)

따라서 모든 사회 영역에서 나이 차별을 없애는 것은 도덕적 선결 과제지만, 특히 직장에서의 나이 차별을 없애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 2011년까지 영국 정부는 단지 나이를 이유로 65세에 퇴직시키는 정년제를 제재 조치했다. 다행히 정년제는 사라졌다. 그렇지만 법적으로는 사라졌어도 직장에는 여전히 그런 관행이 남아 있다. 
(/ p.301)

일례로 보스턴 대학교 은퇴연구소의 최근 연구를 보면 노년층은 매 우 생산적인 인력임을 알 수 있다. 노년층 덕분에 업무 능력이 향상 된 기업들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의 경우 2017년 시범 사업으로 평균연령대보다 조립 라인 작업 속도가 빠른 노년층을 중심으로 작업 팀을 구성한 결과 불량률이 줄고 결근율이 낮아졌다. 
(/ p.302)

1차 노화 혁명으로 은퇴기라는 새로운 생애 단계가 생겨났다면, 2차 노화 혁명은 중년과 노년 사이 '가능성의 시기'라고 부르는 새로운 생애 단계를 만들고 있다. 
(/ p.352)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기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단지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본질적이고 총체적으로 성장하는 삶, 더 지혜롭고 충만해지며 유대감이 깊어지는 삶을 통해 모든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독립적이고 품위 있게 목적을 추구하며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런 일 이 단지 수명을 몇 년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인간답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 p.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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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어빙 [편저]

밀켄 연구소 대표이자 이사회 위원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노년층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뉴욕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로욜라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했다. '미국 최고의 변호사The Best Lawyers in America'에 10년 넘게 이름을 올렸으며 매내트 펠프스 앤드 필립스 LLP(Manatt, Phelps & Phillips, LLP) 법률 회사 회장과 CEO, 대표 변호사를 역임했다. 
60세를 앞두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앙코르 커리어, 인생 2막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노년기는 은퇴기가 아니라 새로운 전환기라는 생각으로 경력 전환을 시도해 지금까지 일선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주도 아래 밀켄 연구소는 '성공적 노후를 위한 최고의 도시들'이라는 유명한 지표를 만들었다. 또한 장수를 부담스러워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각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들과 고령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한 결과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김선영 [역] btn_s_sms.gif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근시사회], [엑소더스], [연금술사들], [공부와 열정], [과일 사냥꾼], [식량의 종말], [금융의 지배],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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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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