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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키우시는 분들~^^
 
안사면100퍼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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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9 12:06:42 조회: 1,10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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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으로 앞머리 올리면 상관 없는데
앞머리가 어울려서 내리는 아이는 자주 손 봐줘야죠.

울집은 딸이 둘이라 뭐든 두배로 돈이 들기에
가능한 건 자급자족합니다 ㅎㅎ

제가 머리하면 서비스로 애들 앞머린 공짜로 잘라준다고 하긴 하는데
남의 손 빌리며 마냥 꽁으로 하기엔 마음이 불편하죠.
가끔 많이 길어진 뒷머리 기장도 손질해야 될 때가 있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리고 사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시간 내서 데리고 가야 한다는 거...

애들이 많이 어리다면 꼭 시작해 보세요.
머리발 머리발 하지만
이맘 때는 머리가 망해도 아이의 얼굴이 그걸 다 커버해줍니다. ㅎㅎㅎ
자주 아이 머리 만져주다 보면 요령도 생기구요.

처음엔 집에 있던 천 자르는 재단가위와 신문지로 시작했는데
저렴한 미용가위 하나 사서 쓰기 시작하니 신세계~

남자 아이들은 두상에 맞춰 짧게 잘라야 돼서 기술이 필요하지만
여자 아이들은 기장만 치면 되니까 집에서 손 봐주기 좋아요.

초등 고학년 어르신들인데
몇 년 째 머리는 집에서만 자릅니다.
중학생 되면... 미용실 간다 하겠죠? ^^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이발을 집에서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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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덮는 앞머리에 포니테일이라 손보기 쉬워요.
남자 아이들이었으면 감히 꿈도 못 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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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가만히 있나봐요 ㅜㅜ

    1 0

쬐끔 자르고 예쁘다~ 하시고,
또 쬐끔 자르고 예쁘다~ 하면서 달래면
예뻐지는 거라 생각하고 가만히 있어요.
꼼지락 거리면 잘못 잘라서 못난이 된다 하시고,
다 자르고는 엄청 호들갑 떨면서 예뻐졌다고 해주세요.
나중엔 본인이 앞머리 잘라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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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멋진엄마시네요 저희와이프는 겁나서 못자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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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중반까진 머리 망해도 얼굴이 받쳐주니 괜찮습니다.
다만 귀여움이 얼굴에서 빠지기 시작하는 초딩 고학년 쯤부턴 잘 자르지 못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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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것 참 좋은 거 같아요. 저희 아기는 미용실 가면, 엄청 울어서... 클리퍼 구입해서 집에서 열심히 투블럭 쳐 주고 있습니다 :) 목욕 시키면서 하면 머리카락 따로 치우지 않아도 되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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