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woo님의 댓글

달걀 노른자 알러지 테스트할 때는...병원에서 노른자를 입 주변에 묻혀봐서 부어오르는지 봐라...라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모든 음식이 그런식으로 테스트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기 검진때문에 주기적으로 가는 병원이 있으면 전화해서 물어봐도 알려줄 겁니다.

짱구토낑ㅋ님의 댓글

콩에 알러지 있을수도 있어요~ 반응이 크면 입술에 묻히기만 해도 반응오고요~ 번거러울지라도 쌀미음에 콩삶아 으깬거 섞어서 입술에 발라보고 15분 지켜보고요 이상없으면 한숟가락먹이고 15분...이런식으로....

콩이 제일 의심가는데 처음먹어본 쌀과자라면 공정이 지저분(?)하거나... 과자 하단에 이제품은 밀.대두.새우와 같은공정에서 만든다...뭐 이런말 써있으면 그거때문일수도 있고요~

알러지 반응이 많이 없으면 의심물질 다시 한번 시도해보는게 제일 확실하고요(근데 이건 알러지 수치 낮을때....)

제일 안전한 방법은 피검사 하는거죵....;;

rill님의 댓글

저도 음식으로 테스트 했었는데.. 아낙필락시스쇼크 와서 병원 가보니 그동안 내가 뭘했나 싶더라구요.
동네 소아과 가시면 피 뽑아서 검사하는거 있어요. 
Mast라고 60(?)가지 정도 되는 항원에 대해 검사해줍니다.
6개월에 두드러기 올라와서 병원에 말했더니 아직은 정확치 않다고 비추라고 해서 그냥 있었다가 애 잡을뻔 했어요 ㅠㅠ
첫째는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게 없어서 둘째도 그러려니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알레르기 있는 아가들은 하나에만 있는게 아니라 콩 밀가루 우유 치즈 등등 여러가지에 반응하니 피검사해서 우리애의 알레르기 수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저희 애는 우유.치즈.외에도 소고기랑 마늘에도 있더라구요 ㅜㅜ

rill님의 댓글

갑자기 많은 양에 노출 되거나. 지속적으로 노출 되다보면 어느 순간 빵 하고 터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피 뽑을땐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결과 보니. 한두가지도 아니고 6? 7?가지 정도 되고. 그중 한개만 빼면 다 차단해야 하는 것들이라. ㅠㅠ
수치 높은거 보니 외려 아낙필락시스 쇼크 와서 다행이다 하고 있어요.
안그랬으면 애가 왜 이유식을 거부하는지.. 요즘 들어 왜 자꾸 면역력이 떨어져 아픈건지도 몰랐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