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님의 댓글

선동렬은 재계약했다고 해서
팬들이 지랄한게 아니라
안치홍과의 마찰이 세상으로 알려지면서
자진사퇴를 한거죠

박보영님의 댓글

재계약 할때에만 해도
선동열이 그래도 해태의 전설적 존재라서
성적부진이 있어도 자진사퇴하라는 말은
별로 없었는데
안치홍이 군대를 간다하니 못가게하고
그래도 간다하니 임의탈퇴 시킨다고 햡박하고

이미 그 이전에 한창 잘하던 안치홍을 국대로
추천 안해주고
그당시 부상이 있어서 경기에 나가지두 못하는
나지완을 감독추천으로 국대로 내보내서
병역면제 혜택을 받도록 해주었죠

아무튼 결론은 선동열 ㄱㅅㄲ

wonnew님의 댓글

페이스북 한화이글스 페이지 보면 다들 욕하네요
그중 노리타들도 보이고요..

녹색정원님의 댓글

기아팬의 한사람으로써 솔직히 선동렬 경질건은 김성근에 비하면
약하죠. 김성근이 경질사유 100이라면 선동렬은 사실 30도 안될거
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심 무시하고 재계약 발표되고 나서
기아팬들이 광분했고, 감독 재임기간 실적은 부족했지만 다행히
눈치는 부족하지 않았던 선감독이 지가 알아서 자진사퇴로 간거죠.

선감독 재임시절 암흑기를 지낸 기아팬으로써... 우리 기아경기
보다가 열받아서 한화-넥센 경기로 채널 돌린적이 수도 없었는데
지금 한화-넥센 프런트 보면 진짜 짜증납니다. 솔직히 한화 운영 보면
제 정신이 아닌거 같고, 넥센-염감독 결별과정을 봐도 프런트가 당췌
무슨 생각인지 해석이 안돼요. ;;;

아작님의 댓글

야구를 적당히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 김성근 감독의 이면은 잘 보이지 않으니까요.
얼마전 대전 학회를 다녀왔는데 그렇더군요.
택시기사님은 김성근 감독님의 종신계약을 희망하셨고, 대전 토박이 골수 야구팬인 동료는 치를 떨었죠.

killerbee님의 댓글

오프라인도 미친 늙은이에게 치를 떠는 사람 많습니다.
각 팀마다 2군 및 지역 팜까지 돌아볼 정도로 지역 팀 야구에 애정이 깊은 팬들이 있는데 그런 한화 골수팬 말씀으로는
전임 단장이 장기 플랜으로 재편한 한화 2군 개박살 난 지 오래고 유망주 팔아먹기 등으로 2군은 1군 선수 부상이나 부진 때 가는 곳으로 다시 전락했다고 하네요.
이번 유임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올해를 봐도 장기 비전을 봐도 미친 늙은이에겐 답이 없어요.
외국인 선수에게 하는 지랄, 투수들 다 수술대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