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푸님의 댓글

라뱅도 나름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홀대한다면 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겠네요.

나르디엔님의 댓글

16시즌 초중반 올라오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당시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력이었을텐데...

주축전력이라고 생각했던 서상우와 7번 이병규가 너무 부진하면서 ㅠㅠㅋ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초중반이라 믿고 기용할 수 밖에 없었던...참...상황이 그렇네요.

저희야 팬이니깐 한 번 올렸다가 다른 선수들 페이스 올라오면 내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는 만약 9번 이병규 선수를 1군 한 번 올리면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되는게 아니면 거의 2군으로 다시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는거 같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것 처럼 그렇게 올리고 내리는게 쉬운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선수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냥 제 3자가 볼 때 다른 팀으로 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거 보다는 엘지에서 은퇴해서 엘지를 위해 계속 일하는게 좋은 선택으로 보여요.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 신봉합니다만,,,다른 팀을 가더라도 과연 1군 엔트리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을 시즌 내내 유지해줄 수 있을지...의문이 듭니다. (물론 잘할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가정이니까요^^;)

이병규 선수의 몸상태가 현재 이호준 선수만큼만 유지되었다면 좋았을텐데....13년인가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 칠 때 3루타 치면서 했던 베이스런닝이 이병규 선수의 몸상태를 너무 악화시킨거 같습니다 ㅠㅠㅋ

불응불응님의 댓글

플레잉코치 이런 보직으로 안될까요 ㅠㅠ

딜바다탐험님의 댓글

양상문 감독 체제에서는 1군 현역은 힘드네요
라뱅이 저와 동갑인데 몸관리 잘해서 다른팀
가서라도 현역 연장했으면 바램입니다
양준혁의 최다안타 신기록을 깨고 우승 한번하고
은퇴하면 최상인데 힘들겠죠
지명타자가 약한 팀이 스카우트하길
마지막으로 엘지에서 타코나 감독으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