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이진영 주장이 엘지 기존의 장점을 잘 유지한 주장이었다면
류제국 주장은 거의 혁명 수준이다.
엘지 뿐만이 아니라 모든 팀에는 서열에 따른 자잘한 규율이 많은데 상당히 많이 없앴다.
특히 예전에 엘지였다가 타팀 간 선수가
라커룸에 가보고 깜짝놀란 사건이 있었는데
신인 안익훈이 소파에 누워있었기 때문이다.
(예전엔 상상도 못한 일인듯)
2군선수가 1군에 올라오면 능력치의
10을 다 발휘해도 될까말까인데
신병들도 처음에는 주눅이 들어 서툴수밖에 없듯
3정도 발휘하다 내려가게 된다.
이부분을 최대한 없애려는 시도였다.
한번은 원정갈 때 원하는 선수들끼리만
구단버스 대신 ktx를 타고 가면서
피크닉 분위기로 기분전환을 한 일이 있는데
이것도 류제국이 제안했다."
===================================================================
류제국 선수가 주장이 되고 나서부터 팀의 더그아웃 분위기나 락커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진짜인가 보네요 ㅎㅎㅎ
눕익훈 ㅋㅋㅋㅋㅋ
마운드 위에서의 표정을 보면 응원하는 팬이 봐도 띠껍게 느껴질 때 있는 류주장인데 인터뷰 하는 것이나 평소 동료들의 평가를 보면 유쾌한 사람 같습니다.
신진급 선수들이 기를 펴고 자신이 가진 기량의 120%를 낼 수 있는 팀 분위기로 나아가는거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젠 엘런트만 정신 차리면 될거 같습니다.
육성과 투자는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요!!!ㅋㅋㅋㅋㅋㅋ 엘런트님들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 선수들은 남지 않고 우리팀으로 오지 않아요!!ㅋㅋㅋㅋㅋ
댓글목록
|
굿즈는 나올때마다 매진일정도로 그렇게 많이 팔아놓고 연봉 몇억 못줘 놓치고... -_-.. |
|
저는 그 잘 팔리는 트윈스 관련 용품들을 왜 소량으로만 만들어 내는지 모르겠어요. |
|
세호기자피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