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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1127160850829
두산은 27일 FA(자유계약선수) 이원석의 보상 선수로 이흥련(27)을 택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지난 24일 밤 삼성으로부터 20인 보호 선수 명단을 받았고 고심 끝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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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입장에서는 나름 선방입니다.
1군밥을 많이 먹여두기는 했는데 군입대 예정이기도 했고
올해 그렇게 밥을 먹였는데 수비와 공격에서 한계를 좀 본지라
차세대 주전으로는 부족하다는걸 느낀 상태였고 팀에서도 차세대 주전에 대해 이미 생각하고 선수 지명을 했었구요...
맥시멈 서브급인 선수인데 두산에서 과감하게 지명하네요.
두산의 포수 트레이드를 생각해볼만 하네요. 제대하면 29~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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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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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경철 선수를 영입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흥련 선수를 풀었는데 당장 백업포수가 없으니 엘지에서 방출된 최경철 선수의 영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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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포수 삼성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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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두산감독이 이야기 하더군요 트레이드카드로도 쓸 수 있어서 뽑았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게 자극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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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군대가니까 풀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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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련이면 참 애매하죠. 잘하는 것은 아닌데 키워보기에도 좀 애매하고... 군대가서 갑자기 폭발한다면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