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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의 안정제가 되고 싶다.Gisa
LG |
김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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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7 06:18:32 조회: 25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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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라는 세월을 LG 유니폼과 함께 했습니다. 이제 지겹지 않습니까(웃음)? 

 

LG 스트라이프 유니폼은 제겐 꿈이자, 희망이었습니다. 오랜 부상과 재활 기간에도 LG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에 서는 날만 기다렸거든요. 아직도 LG 유니폼을 보면 가슴이 떨리곤 합니다. 

 

정말 다쳐봐야 그 마음을 알거든요. 거기다 힘든 재활 훈련까지 견뎌 내려면 온통 공허함 마음뿐입니다. 그 마음의 공백을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주고 싶어요. 하루 빨리 마운드에 설 수 있도록 말이죠(웃음) 

 

 

진짜.. 올해.. 1군 콜업못되고.. 

은퇴한거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물론 야구선수하면서 1군에서 뛰어보지도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도

많고.. 1군에서 뛰다가도 말년에 2군에서 잊혀지면서 은퇴하는 선수도 많고

하지만....

닉도 김광삼 쓰면서.. 김광삼이 데뷔했을 때부터 봐왔고...

특히나.. 올해 2군 시작이 3경기 18이닝 무실점으로 출발이 좋았고..

마지막경기만... 6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방어율왕 받을 수 있어서..

2군선수들도 으샤으샤 해서.. 김광삼선수 등판경기 잘하려고..

했던거... 아니까...

더더운.. 아쉽네요..ㅠㅠ​

 


8월 31일 일산 00병원을 찾았을 때의 김광삼. 이때도 김광삼은 뇌압이 높고, 뇌에 출혈이 생긴 상태였지만, 혹시나 나중에 사진을 가족이 볼까 싶어 환한 표정을 지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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