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위험해님의 댓글

차 선수 델꼬 가는게 사실인가봐요???
그냥 그정도 돈이면 구단운영 + 장비 투자 + 2군팜 육성 이런걸 하지 왜 저럴까 싶네요

휴고님의 댓글

좀 그르킨 할듯요 ㅜ

강스파이크님의 댓글

그러게요... 뭐가 합리적인 건지...
차우찬 영입 관련 기사 댓글에 종종 등장하는 내용중에
차라리 그 돈으로 남아있는 선수들 연봉이나 올려줘서 사기 올리자고 하시는 내용이 있는데
어쩜 이 의견이 더 합리적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프로의 세계는 냉정해서 과거의 기여도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효용가치(?)에 더 치중하겠지만
다른 선수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 어쩔 수 없다고 말하기에는
100+a는 좀 심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잭슨파이브님의 댓글

가장 큰 문제죠.. 신연봉제로 피본건 엘지 선수들이고 자팀 FA는 "합리성" 운운하면서 후려치면서..
외부 FA로 100억 + @ 라는건. 에휴..

쵸쵸처님의 댓글

팬들도 100억받는선수 걱정하지말고
열심히하는 신인이나 힘들게운동하는 선수들이나 걱정했으면

wonhok님의 댓글

전략적 판단이라면 100억 지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산이 장원준 영입하는 것처럼. 차우찬이 전체 커리어로 보면 별로지만 나이와 최근 추세라면 엘지와서 4년동안 커리어 하이 찍을수도 있을듯합니다. 엘지와 마지막 경기 투구는 대단했어요

나르디엔님의 댓글

자팀 FA 중에서 100억 아니 80억을 투자할만한 선수가 있었나요??
그런 선수가 있었다면 엘지 암흑기가 그렇게 오래 유지되지도 않았을겁니다.
엘지가 자팀 FA에서 돈을 투자할만한 선수가 없었어요. 누가 있었나요; 박용택 선수 1차에서 엄청 심한 디스카운트 당했지만 2차에서 엘지가 잘 챙겨줬다고 생각합니다. 타팀과의 차이가 10~20억 정도 된다고 했는데 타팀 팬들이 보기에 외야수비 안되는 지타요원으로의 박용택 선수 70억은 오버페이 라는 얘기나올만한 계약이었을거에요. 나이가 들면서 더 잘하는 박용택 선수지만 말입니다^^; 만약 수비하는 조건으로 70억 계약 맺었다면 지금 같은 타격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자팀 선수들 챙겨주는 것도 능력있는 선수들 챙겨주는거지 능력도 없는데 돈 많이 챙겨주면 뭐합니까. 엘지 상위 27명 팀 페이롤 규모 적은 편 아닙니다. 2위인 삼성과 4000만원 정도 밖에 차이안나요. 적게 챙겨주는 편 아닙니다.

우규민을 삼성에서 계약한 65억원 금액에 엘지가 계약하고 차우찬까지 영입한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 였겠지만, 엘지에선 차우찬 선수의 영입이 성공한다면 4선발 까지 채워지고 5선발 경쟁으로 신정락, 이준형, 임찬규 외 여러 투수들이 경쟁하면 되는 상태라 우규민 선수보다는 차우찬 선수의 영입에 훨씬 공을 들인 모양새죠. 5선발은 누군가 갑툭튀 할 것을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상황 역시 엘지에서 키워내지 못한다면 차우찬 이후 몇년 사이 FA 나올만한 A급 선발 투수는 없습니다. 안영명과 윤규진 선수가 A급투수라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그 100억으로 정성훈과 봉중근 계약하지 라는 생각보단 엘지는 팀 전력에 확실하게 보탬이 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거라 봅니다. 잔인한 소리입니다만 현재 규정상 정성훈과 봉중근 선수의 타팀 이적이 힘든 상황에서 엘지가 갑의 입장이 되는건 당연하구요.

잭슨파이브님의 댓글

아뇨. 외부든 내부든 똑같은 기준을 가지라는것입니다.
지금 형성되었다는 시장가격 100억 +@ 가 아닌 선수 가치로서 판단하라는거죠.
왜 자팀선수들은 그리 평가 하면서 외부 FA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죠. (물론 이건 언론에 나온 설이지만요)
우규민이나 차우찬이나 불펜에서 선발로 넘어간 선수입니다. 물론 우규민선수보다 차우찬 선수가 우위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2년전 두산 FA계약한 장원준과 비교했을때는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규민  65억 나온거 봐도  70-80억 선이 지금까지의 엘지 방침에 맞는선이겠죠. 우규민 계약 테이블 썰 50억 생각하면.. 오히려 더 적게 부르던가요.

나르디엔님의 댓글

이건 따지는게 아니라 잭슨파이브님은 과거 장원준 선수 FA 계약 때 60억 제시했을 때 엘런트 욕 안하셨겠죠?; 대다수 엘지팬들은 영입하려면 돈을 더 써야한다는게 여론이었고 실제로 당시 84억은 오버페이였습니다. 저는 장원준 선수가 박용택 50억과 비교할 때 최대 15억 정도 차이 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실제 계약은 84억 이었습니다.

그럼 잭슨파이브님은 그 때 당시 장원준 선수 역시 오버페이라 영입에 반대했다고 생각할께요. 엘지의 합리적인 금액 제시라는 단어에도 화나지 않았구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잭슨파이브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잭슨파이브님처럼 이렇게 일관성 있는 잣대를 적용하면 상관이 없는데 생각이나 말하는게 상황에 따라 달라지면 안되는거라...^^;

10년 사이에 자팀 FA 중에서 50억 이상의 계약을 할 수 있었던 선수는 박용택과 우규민 선수 말고는 없었다고 봅니다. 만약 우규민 선수가 다른 FA선발투수들과 같이 풀리지 않고 우규민 선수밖에 없었다면 훨씬 적극적으로 나섰겠지만 차우찬이라는 더 좋은 선수가 있는 관계로...노선을 선회했죠.

합리적인 금액 제시로는 선수 영입이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금액이라는게 엘지의 언플용 코멘트라고 생각해요 저는. 엘지에서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을 차우찬 선수에게 오퍼했을 것이고 이게 통했다니 다행인거라 생각합니다.

잭슨파이브님의 댓글

네 장원준 선수 오버페이라 반대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과거글까지 확인하고 왔네요.

나르디엔님의 댓글

아 그런거까지 찾아내서 글 쓸 생각은 안했습니다^^;
잭슨파이브님께 따지면서 물었던 것도 아니구요. 혹시나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게 아니라 진짜 잭슨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본거라 ㅎㅎ

저 역시도 장원준 선수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으로 잡을 줄 알았는데 들려오는 금액이 ㅎㄷㄷ 하네요 - _-;;;ㅋㅋㅋ

과연 오피셜 발표는 어떻게 날까요.

나르디엔님의 댓글

저도 그게 가장 불안합니다. 올지 안올지 그것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니까요- _-;;;
정성훈과 봉중근 선수는 엘지와 선수 모두 만족할만한 계약이 이루어졌으면 하는데 금액 보다는 계약 기간의 의견차이가 많다는 소릴 들어서...걱정되네요.
엘지는 팬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후려치는 구단이니 - _-ㅋ 아무리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존심상함 + 좋은 타팀조건이 들어오면 저라도 나가겠습니다.

차우찬 선수가 엘지에 온다면 세후 80억원대 발표 or 세전 90억원대 발표로 나지 않을까요?

하랑님의 댓글

냉정하게 보면 올해 우규민의 성적이 허리부상에서 기인한거고, 지속적인 체크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선발 투수도 없는데 좌완은 더더욱 없지요.

앞으로 3년간 풀리는 fa 선발급 투수에 좌완은 없다시피하는 상황에서 윤지웅이나 최성훈이 차우찬이나 예전 봉중근만 던져줄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판단했겠지요. (가장 빠른게 장원준 2번째 퐈, 장원삼은...제외하죠)
허프는 용병이니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거고요.

뭐 일단 두산이 장원준 영입한거에 자극받았던것도 있을테고 양감 취임후 제대로 된 영입 하나 없었는데도 성적을 내주고 이번에 현장 측에서도 투수 하나 정도는 요청 있지 않았나 싶네요.

LG차우찬님의 댓글

자팀에는 신연봉제.. 타팀 FA는 초특급대우..

저번에도 글썼지만 그냥.. 엘지오고싶은 유망주들은.. 타팀가서 잘한뒤 오는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