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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LG |
나르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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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8 10:10:20 조회: 51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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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 들어오면서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엘런트가 

 

삼성의 차우찬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는 사실이 지피셜과 기사들을 통해 나왔고

 

차우찬 선수가 믈브 진출을 하지 않는 이상 엘지에 오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며칠전 차우찬 선수의 계약 조건이 100억 정도 라는 얘기에 많은 엘지팬분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당연히 논란이 될 것이고,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그리고 저 또한 그런 생각들을 하기 때문에ㅎㅎ

 

 

하지만 100억원 계약이 사실이라면 도데체 어떤 조건을 원하시는건가요?

 

오버페이는 하지말고, 또 돈은 조금 쓰지 말고 적절한 가격에 차우찬 선수를 영입하면 만족하시는건가요? 

80억원대 정도의 금액을 오퍼하고 안되는 어쩔 수 없고 이런 식으로??

 

그럼 장원준 선수 FA 나왔을 때 60억원 정도 제시하고 까인 후 영입 실패한 것과 다른게 뭔가요;;;

장원준 때 오버페이는 용서되지만 차우찬 선수의 오버페이는 안된다는건가요?; 

 

자팀도 아니고 타팀으로 이적하는 선수에게 금액 싸움에서 밀리면 영입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장원준 선수의 롯데 88억제시 거절, 두산 84억 승락 이게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죠.

 

그리고 또한 지금 시장상황이 선발투수 FA금액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있어요. 장원준 FA 때와는 또 상황이 다르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엘지가 하던 합리적인 투자라는 말을 팬들이 하고 있으니 좀...이해가 안되요; 장원준 영입 때도 84억이면 오버페이 맞았고, 엘지는 오버페이 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가격 60억 제시하고 까임. 그래서 이번엔 부풀려진 시장가격 그대로 100억 제시하고 선수 승낙.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2군 육성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구단은 이미 해놨고, 이번 시즌 기적같은 5할승률 4위의 기세를 이어 다음 시즌 더 좋은 성적을 위한 FA 투자까지 하고 있는데...오버페이 하지 않으면 선수자체를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인데...그걸 아쉽다고 하면 좀...

 

저 역시 좋아하는 투수인 우규민 선수 65억 제시해서 잔류시키고 차우찬 선수 영입에 실패하는 경우도 좋았겠습니다만 팀 전력이 플러스 되는건 아니에요. 그냥 현상유지죠. 엘지는 팀전력의 플러스를 원했고 그 결론이 차우찬 선수의 영입이며 저 또한 우규민 선수보단 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시장가격의 차이로 나타나고 있구요. 

 

100억 줄 돈으로 자팀 선수들 연봉 잘 챙겨주라는 말도 엘지 페이롤 규모를 보면 맞는 말도 아닙니다. 엘지 페이롤 규모가 상위 27명으로 보면 현재 5위인데 압도적 1위 한화 제외하고는 2위인 삼성과 4000만원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4년 연속 우승프리미엄으로 연봉협상을 한 삼성과 그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아요. 잘하는 선수 연봉 잘 챙겨주는건 상관 없는데 현재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타자 박용택, 투수 류제국 말고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팀성적이 꾸준하게 엄청 좋은 것도 아니구요. 

 

근데 지금 걱정되는게 엘지팬들끼리 이렇게 의견교환하고 차우찬 선수 당연히 엘지에 올거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해외진출이 아닌 소속팀 잔류나 타팀이적이면 진짜 희대의 코메디가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금액에 관한 논란과 엘지와의 계약 자체의 불안감 때문이라도 얼른 오피셜 좀 떴으면 좋겠어요.

 

9일 믈브 윈터미팅 이후가 될거라는데...얼른 나왔으면 ㅠㅠㅋㅋㅋ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FA 보상선수, 2차드래프트 생각하면 그냥 현상유지가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천 효과, 야생마 피칭 아카데미 효과를 기대하고요.
구리시절부터 모아둔 투수 유망주들도 다시 올라오는 모습 보는게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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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파이브님처럼 생각하시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천구장 이후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으까요.

팬들마다 팀컨셉이 원하는게 다르니..ㅎㅎ 잭슨파이브님 생각은 잘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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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파이브님 의견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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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천팜 이천팜 하지만 제대로 된 결과보려면 최소 3년은 더 봐야 된다는게 솔직한 생각이고요,타자랑은 다르게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리그에서 선발로 풀시즌 소화 가능한 좌완은 올해 나온 김양차 정도가 앞으로도 3년내에는 없기 때문에 질렀다고 생각되네요.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입니다. 잠깐 반짝하고 부진했던 선수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그것도 엘지에서라면..성남고 천재 타자...4연타석 홈런타자..
올해가 사실 역대급인거지 사실 아직도 포지션별 주전 확정은 메트로 빼고는 내년 되봐야 알수 있을것 같아요.

리빌딩도 옆집처럼 이겨가면서 해야 유망주들이 부담 덜갖고 성장하기 쉬운거고, 이번 퐈는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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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망주는 언제 터질지 모르고 터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발카드로 쓸 수 있는 선수의 몸값은 어쩔 수 없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보구요.

양현종과 김광현은 애초에 팀색깔이 너무 강한 선수들이기에 해외진출 아니면 소속팀 잔류라 노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카드는 차우찬이었습니다.

입잠실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라이볼 유형 투수라 더 엘지에선 기대치가 높은거 같구요.

저도 역시나 하랑님처럼 내년시즌 채은성, 문선재, 이천웅, 이형종, 양석환 같은 선수들 좋은 성적 내줄거라 기대하지 않아요; 퐁당퐁당 활약해주는 선수를 많이 봐와서 - 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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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문선재도 그렇고 김용의도 그렇고 잠깐 반등했다 2015년 떨어졌던 적이 있어서..
투수도 투수지만 타자가 더 문제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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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잠실성적 좋은 황재균이 가장 필요한 선수라고 보는데...
믈브로 갈 가능성이 워낙 높기에 - _-;;;ㅋㅋㅋ

그러니깐 그냥 작년에 박석민을 잡고 올해 우규민 잡아서 4선발 갖춰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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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장원준..작년 박석민이 아쉽긴 하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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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수익추구로 가는 대기업이 수지타산 안맞으면 손을떼든 그럴테니
금액이 얼마였음 좋겠다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좀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의 흐름 인정한다. 우리도 따라간다 그런 방향이면 모를까..
최근 송구홍인터뷰 보니 합리적으로 진행한다는데 근데
시장가 = LG합리성 ??? 도는 이야기인 100억?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분명 시장가는 이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건 맞습니다만..)
제가 기억하는 LG의 합리성은 시장에 나오는 일정급수 이상의 선수는 절대 협상테이블도 못펴는 수준이거든요
국산차들이 보여주는 자국민 호구 외국민 우대를 구단에서 보여주는 것 같아서
100억!!! 그랬을 때 거부감이 생겼던게 사실이고 좀 짜증났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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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단장 바뀐것도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백순길 단장은 2번의 플옵이라는 업적을 냈는데, 송 단장은 내년이 단장 첫해고, 양상문 감독은 내년이 임기 마지막이죠. 뭔가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이해가 일치했던것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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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배팅한다 이게 그냥 영입하지 않겠다는 언플로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팀의 방향은 단장이 바뀌었으니 변경될 수 있다고 보구요.

우리보다 선수들의 시장가격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프런트일텐데 합리적 가격 운운하는건 잡지 않겠다 라는 것과 같아서 - _-;;;ㅋㅋㅋ 뭔가 액션은 보여줘야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자니 엘지팬들이 난리를 치고...

저도 솔직히 차우찬 선수 100억은 좀...비싼거 같습니다. 최형우나 박석민 정도는 되야 100억에 가까운 금액을 받는건데...리그 탑 투수도 아닌 선수가 단순히 약간 젊다는 이유로 저런 금액을 - _-ㅋㅋㅋ

우규민을 잡지 않을거란 플랜을 가지고 차우찬 영입을 시도한거라...오버페이든 뭐든 영입에 최선을 다할거 같습니다.

부디 이 오버페이가 몇년 지나면 혜자계약이길 빌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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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수술 감안해서 3년에 85억으로 계약한 셈이되고 그럼 4년 115억원정도 되는 건데요
물론 수술후 불확실성을 감안한다면 진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럼 김광현과 동급으로 보는 양현종은 부상도 없고 통산기록도 뒤지지 않는데
그럼 120~130억 정도 되지 않을까하는데요
양현종하고 차우찬은 아무래도 통산기록면에서도 양현종이 더 우수한데
두명 모두 해외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FA 거품에 대한 우려들이 많이 나와서 물론 이면 계약도 하겠지만
무턱대고 높은 금액의 계약을 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같다면
그리고 처음부터 우귤한테는 많은 금액으로 잡을 생각이 없었다면
차우찬 보다는 도리어 양현종한테 올인하는게 돈쓰고 욕 덜먹는 길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밝혀지지 않은 차, 양선수의 해외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워낙 양현종, 김광현은 이미 정규시즌부터 해외진출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처음부터 제쳐놓고 생각했을 수도 있긴하겠지만...
다른 댓글에도 썼드시 우귤도 없는 상황에서 차우찬 영입은 분명 환영할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100억+a에는 갸웃뚱하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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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과 김광현은 소속팀 색깔이 너무 강한 투수들이라 해외진출 or 소속팀잔류 이게 가장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잖아요?ㅎㅎㅎ 만약 기아랑 엘지랑 같이 120억 정도 양현종 선수에게 제시하면 어디를 선택할까요. 당연 기아겠죠. 그럼 10억은 더 불러야 한다는건데 130억에 양현종? 그런 수준이면 100억에 차우찬이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엘지는 우규민을 포기하고 차우찬 영입을 시도했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인데 삼성에서 그놈의 100억플러스알파 언플을 해서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나네요.

만약 100억이 맞다고 해도 세전 100억 발표나 세후 80억 정도 발표할거 같은데 말이죠;

음 어떻게 흘러갈까요. 엘지에 오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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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 기아는 거액140억+a를 쓴 상황이라...
또 120억을 부를 수 있을까요?
이미 이렇게 큰돈쓴거는 해외진출이 확정된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한화처럼 유현진 보내고 현금 장전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한번에 260억쓰기는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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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보기로는 양은 무조건 타팀제의보다 +@ 제시한다고 들어서..
그나저나 윤석민도 90억 줬는데 이번에 또 지르는거보면 기아도 한화 못지 않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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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기아는 절대 놓치면 안되는 선수라서...
터무니 없는 금액이 아니라면 기아에선 왠만하면 맞춰줄거라 생각합니다.
기아도 돈을 써야하는 선수에겐 펑펑 쓰는 구단이잖아요. 윤석민 케이스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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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억이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장원준보다 클래식 세이버 스탯이 더 낮은 투수인데

시장가격으로 따지면 장원준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차라리 양현종한테 가서 100억 들이미는게 더 합리적일듯요.

물론 차우찬을 높게 봅니다. 포심 슬라이더만 가지고도 우리 상대로 극강인 모습만 기억해서일지는 몰라도

훌륭한 투수이지만 100억에 잡을바에 차라리 우규민 65억에 잡고 차우찬 안잡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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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장금액이 이젠 또 달라졌으니까요. 저희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장원준보다도 낮은데 현재 시장상황이 그렇지 않다는걸 레드님이 더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장원준 투수가 지금 나왔다면 84억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았겠지만 2년전이고 현재 FA시장 가격은 또 변화하였습니다. 그 정도로 현재 선수풀이 너무 얇고 빈약해요 KBO는. 당장 몇년 사이에 영입할 수 있는 a급 선발투수는 없다고 봅니다. 뭐 나와야 영입을 하던지 말던지 하죠^^;

또한 우규민은 엘지에서 자체적 평가가 끝난거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암 투수는 공 3천개인가 던지면 하락세라고 본다는 설이 많고, 고질적인 허리부상, 그 부상으로 인한 올시즌 급격한 폼하락과 구속저하. 신정락이라는 또다른 사이드암 투수로의 대체가능.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차우찬>우규민 이게 된거 같아요.

저는 레드님 생각과는 다르게 65억주고 우규민 기용 할래 100억주고 차우찬 기용할래 하면 저는 차우찬 입니다. 내구성 좋은 삼진능력 갖춘 플라이볼형 전천후 좌완파이어볼러라...ㅎㅎ;

그리고 양현종한테는 기아도 100억이나 그 이상 준다고 할텐데 해외진출 실패시 120억 또는 더 줘야 엘지로 오겠죠. 그 돈 준다고 올거 같지도 않고 말입니다. 워낙 팀색깔이 강한 선수다보니.

현실적으로 영입이 가능한 투수를 노리는게 뜬구름 잡는거 보단 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제나처럼 레드님 생각이 어떤지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겠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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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용도 극히 공감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 듣는 거 좋아라합니다~덧붙이자면 황재균을 잡을게 아니라 박석민을 잡았어야 하고 차우찬을 잡을게 아니라 장원준을 잡았어야지요. FA는 S급 만 잡는거지 현제도상에서 괜히 어중간하게 잡으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란걸 이미 우리팀 포함 타팀들도 증명해낸 역사(?)가 있으니요. 최대한 우리팀과 차우찬의 경기 내용을 지우고 보면 지섭이한테 그만큼 등판기회주고서 키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제가 원래 투수 FA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도 이유지만 한번도 고장안난 선수는 의학적으로 어깨와 팔꿈치를 보면 고장날 확률이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뭐 우리팀선수 거의 확정적(?)이라니 팬으로 응원은 해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너무 비싸요....야구란 팀스포츠를 생각하면 제가 리더라면 상대적박탈감도 고려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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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격이라는게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지는게 현실이죠..
당장 좌완선발은 장원준 2번째 fa 말고는 한동안 안보입니다. (장원삼은 완연한 하락세)
봉 이후로 마땅한 좌완 선발도 유망주를 봐도 딱히 보이지도 않고...국내선수들 중에
봉 말고 선발급 좌완으로 10승 찍은 선수는  2003년 이승호 이후 있었나 싶네요.
그나마 봉도 해외파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키워서 쓴 좌완선발은...

거기에 나르디엔님 말처럼 우규민의 내구성 문제도 프런트 측에서는 파악했다고 보여집니다.결정적으로 차우찬은 우규민보다 2살이나 더 적은 나이, 좌완이라는 메리트를 보면 35억 차이는 날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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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건 당연합니다만 차우찬 성적과 100억을 놓고보면
호구소리 듣는 계약입니다. 내 돈 안나간다고 막 지르잔 분들도 있는데
기업 돈통은 우리같은 소비자들이 채워주는겁니다. 당장 유니폼 지른돈만 해도 그렇구 엘지 제품 사는거 부터 내돈 안들어가는 곳이 없어요. 전 차라리 100억들여서 차우찬 들일바에 돈 더 써서 양현종 잡는걸 우선시하겠습니다. 이택근 FA를 다들 잊으셨나요? 이택근 FA때는 돈없어서 내보낸 새끼 내돈으로 찾아오겠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유독 엘지는 자팀 FA에만 박하고 타팀 FA는 100억이라도 챙겨주겠다는거니 못마땅한거지요. 내부 단속도 못하는 상황에서...줄줄히 자팀 떠나는 타구단보면 잘되는 구단이 있던가요. 기업의 체질 개선 구조조정도 내부 결속 강화에서 시작하는걸 보면 부디 남은 내부 FA계약 소식먼저 들려왔으면 합니다. 봉은 아직도 충분히 5선발로 쓸 수 있단걸 시즌 후반에 이미 증명했으니 말입니다..
장원준 잡을 수 있었을때 박석민 잡을 수 있었을때 100억썼으면 이 난리도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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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박석민이 베스트긴 한데 그당시 프런트의 협상력이 형편없는건 맞지요.

그러나 과연  40살 이병규에게 3년 25.5억, 34세 수술경력있는 계투 이동현에게 30억 쓴게 과연 박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둘 역시 성적은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성적 대비 금액으로 치면 냉정히 보면 먹튀에요. 이동현선수는 현재까지만 놓고보면 그렇고요.

마찬가지로 정성훈, 봉중근의 나이를 보면 앞의 두선수의 예를 봤을때 큰 금액을 쓰지 않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우규민 역시 부상을 꾸준히 체크했으니 내부에서 결정했다고 보여집니다.

자팀 fa에 박하다는건 박용택 첫 fa 때 빼고는 그닥 모르겠네요. 애초에 엘지에서 fa로 돈값한 프랜차이즈는 박용택 말고는 보이지도 않고요. 그나마 돈값한것도 외부영입했던 이진영, 정성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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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 안오면 내 아디 폭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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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다 필요없네요~ 꼭 영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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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캡처한 닉네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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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립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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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님을 위해서도 엘우찬으로ㅋㅋㅋㅋㅋ

근데 오피셜이 나오질 않고 있음ㅠ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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