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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엘지랑 차우찬 선수가 계약했다고 하니깐 일단 믿고 있습니다만...
더럽게 질질 끄네요 - _-ㅋㅋㅋ 9일 윈터미팅에서 좋은 오퍼라도 받았는지...
돈을 포기하고 도전을 택할 것이냐, 도전을 미루고 일단 먼저 돈을 택할 것이냐 고민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솔직히 엘지 구단도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왜 협상을 이따구로 밖에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_-ㅋㅋㅋ
만약 차우찬 선수가 돈이고 뭐고 필요없다 그냥 난 해외갈랭 아몰랑 모드로 나오면 그냥 엘지는 선수 그냥 놓치는거잖아요?;;;
그러면 차우찬 선수의 선택을 기다려주는 대가로 금액이라도 조금 디스카운트 하던지 뭔가 엘지에 유리한 카드를 요구하면서 협상을 해야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금액 디스카운트는 얼어죽을 그냥 마냥 호갱처럼 차우찬 선수의 선택만 기다리고 있는중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선수 영입을 함으로써 팀전력이 올라가는거 좋습니다. 근데 최소한 구단이 자존심은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야구 아무것도 모르는 제 친구한테
'차우찬이라는 잘 던지는 투수가 엘지에 올거 같다고 해. 근데 조건이 해외진출을 할 수도 있으니깐 해외진출을 안할 시 엘지에 온다고 하나봐' 이랬더니
'무슨 그딴 호구스런 형태로 계약을 하느냐' 라고 첫마디부터 나오더군요;;;
선수의 선택을 기다려주는 대가로 뭔가 엘지도 얻는게 있어야 하지 않냐며 - _-ㅋㅋㅋ
차우찬 선수를 영입하고 싶은 구단들이 돈보따리 싸들고 제발 와주세요 와주세요 고사를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엘지 오피셜 발표가 나와도 금액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아 드디어 났구나 기쁘다 라는 느낌이랑 이제서야 났네 약간 짜증 이런 기분이랑 동시에 느낄거 같습니다 저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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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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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선 오히려 안 떠들고 엠팍에서들 난리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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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귤뺏기고 워낙 군침흘리는 구단들이 많아서 불안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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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는 일본 안간다는 소리도 많더라구요. 오늘 요코하마행 기사가 나왔음에도 뭔가 이상한거 같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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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선수 명단 아마도 넘어왔을테고 고르고있을텐데 사안이 사안인지라 여기는 거의 무관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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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심이 있는데 다들 별 말씀들이 ㅠ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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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겠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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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