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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천 보상선수 LG 임찬규가 풀렸다는 소문이...
삼성 |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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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0 09:29:14 조회: 92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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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에서 썰 많이 맞추신 분이라는데..

 

최재원 나가고 얼었던 마음이

좀 풀리는 소식인듯??

 

근데 진짜 풀리려나?;;;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말도 안되요  군필  5선발
부상도없고  사생활도  문제없는데 

찬헌이  풀려서  고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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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1픽, 전략적으로 이른 군입대로 군필...
팀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키우는 선수를 푼다는건...
왜 상상이 안되는거죠...
요즘 KBO에서 투수랑 야수 가치가 비교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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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약 마지막 고민이 임찬규냐 이준형이냐에서 갈렸다면 이준형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군필이라 찬규가 그 부분에서는 가치가 더 있긴하지만요.

둘 다 묶는다면 몰라도 찬규스타일은 구속 145이상 안 나오면 쉽지 않아요. 제구도 불안하고 변화구 결정구가 없어서 장진용처럼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수술 후 이제 회복되어서 올해 그 부분이 판가름 날 해인데 좀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둘 다 묶는게 일반적이긴한데 진짜 18번째선수랑 30번째 선수랑도 큰 차이가 없는게 엘지라 참 어렵습니다.

18인 이내가 다른 팀에 비해 밀려서 그렇지.

그리고 찬규는 씩씩함과 멘탈 분위기메이커 이런 것들땜에 엘지팬들의 뇌리 속에 엘린이로 자리잡고 있어서 저도 아쉬운데 냉정하게 실력으로만 봤을 땐 좀 불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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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전 찬규잡을 것 같아요. 사실 찬규는 선발 아니더라도 필승조, 추격조 등 불펜에서 써도 되고...
한두이닝이라면 잘 긁어낼것 같아요.
준형이는 아무래도 삼성출신이긴 하지만 삼성에서 보낸 이유가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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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니 활용도면에서는 찬규가 보여준게 더 있으니 ㅎㅎ 그렇죠.
이준형은 근데 삼성에서 보낸게 조범현전감독이 2군 인스트럭터시절 유심히 보고 kt특별지명때 삼성선수 4명이나 데려갔던거라 삼성에서 보낸 이유라고 보기엔 좀 힘들 것 같네요. 오히려 조범현감독이 데려간 이유가 있을거라는게 더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 땐 완전 생판 신인때라 삼성에서 묶기도 쉽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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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컸어야 하는데 안크고 있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지금쯤이면 뭔가 보여줘야 전략적으로 군대를 보내던 더 키우던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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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준형이 안 크고 있다고 보시는군요.

이준형 나이에 이 정도 성적찍고 있는 선발 별로 없을텐데요.

다른팀도...

저는 임정우 3~4년 전 모습이 지금 이준형으로 보고 있어요.

3~4년 전 임정우 성적이랑 이준형 올해 성적이랑 거의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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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번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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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뭐라 표현하기가 참 힘든데 한가지만 고치면 이 놈은 대박이다란걸

올해 이미 보여줬습니다.

찬규는 구속이 올라가지 않으면 이제 힘들다는 한계를 보여줬고요.

이준형의 최대치는 정민철이 생각나는데

임찬규의 최대치는 생각나는 선수가 없습니다. 강병규나 장호연 정도요?

둘중에 하나 잡으라면 마음은 임찬규이지만 머리는 이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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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말을 간단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영어도 단어 외우고 몇 달을 해도 늘지 않던게...그 쌓여있던 것들이 한 번의 깨우침으로 계단식으로 쑥쑥 늘어간다고 표현하는데...

그 한 틱만 깨면 이준형은 올라갈 포텐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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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제의견을 떠나... 양감독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임찬규와 이준형중 둘중 한명만 20인에 포함시켜야한다면 이준형을 넣었을 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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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에 나가더라도.. 바로 메울수 있는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고 했는데 그럼;; LG는 5선발쪽이긴 합니다..
선발 한자리에 경쟁률이 박터지기 때문에;; -_-.. 그래도 임찬규가 빠질정도로 빡빡하진 않은 것 같은데
야수쪽에 의외로 파이가 크거나 김대현 유재유 얘네들을 묶은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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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규 풀린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수술후 구속이 안나오는걸 감안하나 보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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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믿을 수 없는 최재원이 풀리는 걸 눈앞에서 본지라..
이제는 썰도 그냥 썰처럼 들리지가 않네요;;;

한수야 스토브리그 마무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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