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걸 보면 NC가 알고서도 KT 특별지명 때 푼 것이고, 조항을 보면 KT에게 고지의무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은 없는것이지, 알면서도 은폐하고 선수 보낼라고 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고지의무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라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악의적이죠. 조항을 고쳐야 할거 같습니다.)
이러면 법적 해석으로 들어가서 결론은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 나왔지만 은폐시도를 했다라는 것은 맞고 그렇기에 비난 받을 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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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NC 구단이 이성민 선수의 승부조작 의혹을 인지하고도 KT 구단에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는 있겠으나 특별지명제도로 이적해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선수 영입 구단을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특별지명제도라도 승부조작과 같은 영구 제명 사유를 인식하면 상대 구단에 통보하도록 KBO에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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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032683
이걸 보면 더 명확하게 이해가능할거 같아요.
코크님이 엔씨의 이런 행태와 검찰에서의 결론을 옹호하고 싶어서 이런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야구포럼이고 이런 얘기하라고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올리신거죠^^; 응원하고 좋아하는 팀이 이런 일을 벌였다는게 짜증나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