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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이지만, WBC에서 가장 이해가 안갔던 것은 선수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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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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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8 11:32:17 조회: 36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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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패를 하고있는 올해의 WBC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선수선발도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갔던건 류제국, 유희관을 안뽑아간것

그러면서 이대은을 굳이 뽑아서 써먹지도 못하고 말이죠

 

허경민은 왜 데려간건지...

저는 두산팬이지만 이 선수 국대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정같은 자원도 있는데 굳이 허경민이라

 

주전급 뽑은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다 뭐다 해서 못써먹는게 태반이고 말이죠

나와서 못하는거야 어쩔수 없다 싶지만 선발한 주전선수가 아예 못나오는건 좀

예전 베이징때도 한기주 한명 못쓰니 상당히 빡빡했는데, 주전야수 여럿을 못쓰는 상황에서

어떻게 좋은 경기가 나올까 싶습니다.

 

가장 역대급으로 무력한 대표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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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상이라고 안오고 구단에서 안보내준걸 탓해야죠.
시즌망가질지도 모르는데도 8명이나 보낸 팀만 억울하죠.
오재원, 허경민이 뽑힌건 둘다 웬만한 내야는 다 커버가 되기 때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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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 입장에서 많이 걱정되기는 한데요, 유희관은 솔찍히 궁금했어요.
본인도 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많이 내비쳤었는데 말이죠.
근데 16년 3게임 방어율 7점대 이대은을 굳이 고집한게 너무 맘에 안들어서 말이죠
유희관은 좌완이라서 그렇다 쳐도, 당장 김세현이 있는데 안뽑아간것도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그러므로 구단의 비협조적인 태도만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발기준 자체가 이해가 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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