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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이 죽은건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 탓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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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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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3 19:18:35 조회: 182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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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코칭스탭이 매번 사인 다르게 내면서 번트대라 강공해라 하는게 아니라

 

김용의 선수 스스로 판단해서 대처하라

 

이게 맞는 얘기겠죠.

 

그랬는데 김용의 선수가 뻘짓해서 스트라익으로 들어오는데 번트 대는줄 알고 미리 출발했다가 대지 않으니 이형종 선수는 죽은거구요.

 

이형종 선수의 주력이 나쁜 편도 아니고 미리 출발할 필요도 없었으며, 김용의 선수는 스트라익 들어오면 일단 번트를 대주는게 맞는건데 - _-ㅋㅋㅋ

 

그걸 확실히 정해주는게 코칭스탭이 할 일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경기 후반의 상황도 아니고 1회말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맞겨놓는 것이 틀린건 아닌거 같습니다.

 

선수들 스스로 상황에 맞는 타격과 주루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팀이 강팀이 되는거니까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번트가 양감 사인 아니었을까요? 사실 저 티비틀자마자 형종이 죽는거봐서 그뒤로 우취라 잘 못 봤네요ㅠ

    1 0

만약 번트 사인이 나왔으면 더 김용의 선수 책임이죠. 2볼 이후 3구 째 한가운데 들어오는 공 대지 않고 그냥 흘려보냈는데요. 그리고 김용의 선수가 번트를 대지 못하는 선수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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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이 다릅니다.
선수들 한테 맡겨둘 상황도 있는거고 감독이 명확하게 작전을 지시해야 되는 상황이 있는건데
비로 인해서 경기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여서 어느 팀이 먼저 점수를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이면 명확하게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는게 더 현명하다고 봅니다.
첨부터 명확하게 번트 지시를 내려서 이형종도 작전을 아는 상태에서 주루를 했다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도 저도 아니게 어정쩡 하게 맡겨 두니 타자도 번트를 댈지 강공을 할지 카운트 보면서 간을 보게 되고
이형종도 대는건지 마는건지 자꾸 헷갈리게 하니 무사 2루라는 최대의 찬스를 최악의 결과로 날려버렸구요

물론 결과론적이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득점을 어느 팀이 먼저 하느냐가 아주 유리한 위치에 가는 상황인데 무사 2루에서 단 한점을 못이끌어 내는 감독이나 선수나 다 똑같은거 아닐까요 선수탓만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1 0

제가 처음 몇문장을 좀 잘못 썼네요ㅎㅎ;;;
다음에 또 글 쓸일 있으면 그때 다시 얘기할께요^^;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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