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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수가 적긴하지만 타격도 팀도 귀신같이 히메네즈 없으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히메네즈가 없으니 대체 자원들도 날라다니고 있는 중이고요.
용병 없이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한편으로는 "아니다...큰 경기일때는 큰거 한방 때려주는 자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양존합니다.
제일 걱정인건 이렇게 어영부영 시간 흘러가서 히메네즈 복귀해서 타선에 들어가는겁니다.
전 절대로 저 인간 다시 작년 전반기처럼 터진다고 생각안합니다.
이미 마이너 성적도 증명해주고 그냥 작년 전반은 히메네즈 공략법에 대해 몰랐던 팀들의
실수일뿐이지 이제는 이게 히메네즈의 실력 그 자체라고 봅니다.
볼삼비도 트리플서부터 똥망이여서 엠팍의 현자분이 그냥 조시벨 시즌 2라고 예측했던게
정확하게 맞아들어가고 있습니다.
팀이 다운 분위기일때 용병이 터트려 주는 (러프가 큰 예이지요. 러프 살아나고 삼성 승률이 올라갔으니요)
그런 상황이 아닌지라 자칫 반대로 업 분위기일때 용병이 다운 분위기로 만들까봐 심히 걱정입니다.
포지션 상관없이 빨리..일좀 합시다. 방출이던 타용병 영입이던요.
100만 달러 아까워서 간만 보지 말고요. 아까우면 그냥 방출 하고 이대로 가면 되는거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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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만 불안한건....히메네즈 부상복귀후 또 주구장창 기용한다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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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뽑는게 당연히 좋은데 이놈의 구단은 타자 스카우트 역사가 헬이라..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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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두개만 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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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경기는 없어도 괜찮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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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그 부분을 제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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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대한 기대치를 1.0으로 잡고 국내백업을 0.8로 잡으면 0.2 차이인데 이건 4번타자와 6~7번 타자의 차이인지라서요... 있으면 무조건 좋죠. 못데려오면 어쩔수 없이 그냥 가는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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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데려올까봐....이번 폰도 LG로 사줄텐데 참...이놈의 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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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크 타자 완전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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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보니 개빡치네요...역시 예상이 가능한 우리 프런트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