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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타자들이...작심을 하고 치는지...
그것도...한번 물꼬가 트이면...아주 폭포수네요...
연속 경기 두자리수 이상 득점의 기록은 끝났지만...화끈한 타격전만큼 팬들에게 반가운 것은 없죠...ㅎ
아쉬운 것은 역시나 중간계투진...이지만...
요즘같으면 중간계투진의 방화도 애교로 넘겨질 수 있을것만 같네요.
선빈이...괜히 오늘 나와서 타율만 까먹고...ㅋ...그냥 쉬는 김에 푹 쉬지...뭐 감을 익히기 위해서였겠지만요...
햄종이...딱 퀄리티 스타트 밖에 기록 못했지만...전반기 개인 최다승 한번 더 찍었으니...이제 시즌 개인 최다승 한번 가야죠...
야구 너무 잘 하니까...응원하는 팬도 마음이 너무 가벼워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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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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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작년에 없던 야수가 최형우, 안치홍, 김선빈, 이명기, 김민식, 버나디나... 과반을 넘어서죠. 100억 타자 빼고는 누구도 자기 자리를 확신할 수 없다보니 무한경쟁이 되면서 애들 눈에 독기가 서리고 있는 느낌. 게다가 그 100억 타자도 3할-30홈런-100타점이 욕안먹을 최소치라는 점 때문에 슬럼프도 없이 4번에서 MVP급 활약을 내내 해주고 신진급까지 터져주는 상황. 서동욱이 땜빵(?) 신세인데 현재까지 전반기 성적이 타율 314, 안타 66, 타점 40 이에요. 이러니 불펜이 10점 줘도 타선이 20점 내서 이기는 패턴이 되는 거죠. 작년까지는 야구 보다가 열받아서 채널 돌려 뉴스룸 보곤 했는데, 올해는 야구 보다가 10점차 이상 나고 긴장감이 풀려서 뉴스룸 보곤 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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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하지 않고 보강 선수로만 이렇게 되다니...참...웃을수만은 없네요...ㅋ...우리 서봇대가 땜빵이라뇨...ㅋ...종길이랑...주형이...가 땜빵이죠...둘도 얼릉 살아나면 좋겠어요...거기다가 올해 신인들도 얼릉 선배들 보고 잘 배우기를...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