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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오프 직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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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30 00:26:31 조회: 23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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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요정이긴 하지만 올 시즌 마지막 경기 보러 간다고 생각하고 다녀왔어요.

경기 중간 엘지픽 신인 선수들 씩씩한 신고식 정말 즐거웠습니다.

뭐 안타 몇개 못쳤지만 나름 따라가려는 모습이 옛 생각도 나고 힘없이 끝나진 않아서 즐거웠어요. 목도 많이 쉬었지만..

느낀점은 참 젊은선수들이 가볍다는 점이었습니다. 간절하게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없이 볼에도 툭 쳐서 내야 땅볼이 많았어요. 뭐 마음대로 되진 않겠지만 참을 주 아는 능력을 배양했음 해요.

기본기도 많이 부족해보여요 홈구장에 적응을 못하고 공이 쉽게 지나가더라구요.. 바운드 타이밍을 잡지 못해요. 홈 adv을 못살리고 낯설어하는 젊은 내야수들. 이건 양 감독의 치열한 리빌딩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엘지팬들 많이 늙었다는 점입니다. 우리팀이 무결점 구단이라고 할순없겠지만 일련의 사건들은 차치하고 프로는 성적이 답이구나 느꼈어요.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네요.

올 시즌 저는 이렇게 시즌오프 하렵니다. 제가 늙는 만큼 이동현선수 박용택선수가 늙어가는게 속상해서 술한잔 마시고 글 올려요. 내년에 뵈요.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엘지 유입이 안되었죠 그동안

수고하섰어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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