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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도 없으면서...
직구한 물품 하나씩 배동받을떄마다
또 다른 물품을 검색하고 있는 나날입니다 `0`.
바이크는 언제쯤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ㅎㅎ
첫 직구는.
2월 중순즈음 녹스 핸드로이드 장갑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릭 부츠를
4월에는 다이네즈 메쉬 자켓을...
이제 바로 이어서 허리띠와 척추보호대 해서 70유로. 나머지 바이크 용품을 이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흐흐
처음 장갑을 구매할떄는
주문이 잘 들어갔는지. 내가 배송지를 잘적어서 잘도착하련지. 상대방이 물품은 잘 보내줄런지.
배송중에 이상이 없을런지. 200달러 넘었는데 관세 내야할지. 언제쯤 도착할지.
기타 등등 근심걱정으로 매시간마다 DHL들어가서 상태점검하고 빨리와라 기도하고...
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일주일만에 도착해서... 그 이상의 해괴한짓은 안했지만요 ㅎㅎ..
두번째 부츠 구매할떄는
이제 잘 도착했으니까.
관세만 안물고 잘도착하면 되겠다 싶어서 클릭클릭으로 주문했는데
2주일이란 기간동안 꾸준히 DEFRAA 에 같혀서
매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씩 조회를 하고...
일주일 넘어갈때부터는 왜이러지 문제있나 초조해하고...
그렇게 배송에 집착을하면서
DEFRAA란곳이 어떤곳이고 어떻게 일처리가 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3번째 자켓은...
구매를 했는데 오더메일이 제때 안날라오고
트래킹 아이디가 빠졌어도
그냥 언젠간 오겠지... 하는 인내심이 생겨서
트래킹 아이디 요청 메일만 보내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일주일째 되는 오늘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다이네즈 자켓은 공홈에서는 59만원. 인터넷 쇼핑몰에선 49만원. 직구는 28만원
(230유로인데 다행히 관세가 안나왔어요!!!)
실착을 못해본다는 단점때문에
구매하기 이전에 열심히 인터넷 조회를 해봐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너무 괜찮은거 같습니다.
ㅎㅎ
예전같으면 오xx토 모xx스 등의 사이트서 물품보고 매장방문해서 확인하고 사고 그랬었는데...
우리에겐 구글 번역기가 있으니까 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
요즘은 자동으로 메일 내용 번역도 해줘요!
외국어 메일이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독일어(원본 언어)를 한국어(원하는 언어)로 자동감지해서
번역된 메일 보기를 클릭하시면
이처럼 허접하지만. 그래도 어떤 뜻인지 이해는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ㅎㅎ
날씨가 우중충하지만.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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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다 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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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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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100, 완벽한 공기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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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전 왜 이걸 알아들을까욬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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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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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히 쓰고 싶은데. 이미 바르게살자님께서 작성해주신 퍼펙트 가이드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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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다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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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품목다 200달러 넘었던거 같은데.. 다행히. 순전히.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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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nglish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빠른 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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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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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콩글리쉬가 아니라 구글리쉬네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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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쉬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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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에 무한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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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아이디 없을떄도 보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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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코업 되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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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서 뭐지뭐지 이 익숙한 어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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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한번 맛들이면 국내에서 물건 사기 어렵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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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쪽은 좀 가격대가 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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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첫 직구를 830유로짜리 자켓으로 해가지고 사이즈차트 보고 내 몸 치수재기를 한달, 구매 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배송조회... 그 담부터는 주문해놓고 걍 신경도 안쓰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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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장바구니에서 구매 버튼을 누르기까지가 오래걸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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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구 초보입니다ㅋㅋ . 문제만 없다면 번역기로 만사OK 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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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만해도 두렵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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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생필품 정도만 직구를 이용해왔었는데 바르게살자님과 릴리즈님 글읽고나니 바이크용품 직구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