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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투표하고 바로 바이크 구매했던 곳으로 가서 윈드스크린 탈착하고 왔어요~
출근길이 한강쪽이라 돌풍이 한번씩 휙휙 불거든요
윈드스크린이 커서 그런지 정면으로 돌풍을 맞으면 핸들이 흔들흔들 거려서 눈물을 머금고 뗐습니다. ㅠ
찰탁작업하시면서 바람을 정면으로 맞아보시면 생각이 바뀌실꺼라고 하시던데
집에 오면서 정말 이래서 윈드스크린을 다는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ㅋㅋ;
그래도 핸들 흔들리는 현상은 없어서 여름을 기다리면서 타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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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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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시지~ 저는 아라대교 넘어 다니는데 거긴 매번 다니던 성수 양화대교랑은 차원이 다른 폭풍이 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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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탈까 했는데 운나쁘면 핸들이 휙 돌아갈수도 있겠다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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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윈드스크린 달지않아봐서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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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오면서 바람 맞으면서 왔는데 그것도 나름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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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스쿠터엔 항상 스크린을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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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에는스크린인데... |
